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수원 삼성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파울리뇨를 영입했다.

수원은 31일 '수원은 천안시티FC에서 파울리뇨를 영입했다. 파울리뇨는 메디컬 테스트를 모두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 배번은 11번으로 결정됐다. 파울리뇨의 합류는 승격에 도전하는 수원의 전력 보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여름 이적 시장 마지막 날 전해진 '대박' 소식이다. 1996년생 파울리뇨는 2023시즌 천안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2(2부) 무대에 데뷔했다. 부상을 딛고 리그 19경기에서 8골-5도움,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올 시즌은 더욱 매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하나은행 K리그2 2024' 18경기에서 9골-1도움을 폭발했다. 신장(1m67)은 크지 않지만 빠른 발과 마무리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그를 향한 러브콜이 쏟아졌다. 승자는 수원이었다. 수원의 유니폼을 입은 “K리그 최고의 팬들이 있는 수원에 오게 돼 영광이다. 수원이 다시 원래의 자리에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명예회복이 절실하다. '전통의 명가' 수원은 지난 시즌 K리그1 최하위를 기록했다. K리그2 무대로 '다이렉트 강등'됐다. 충격이었다. 올 시즌 승격을 정조준했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하나은행 K리그2 2024'에서 9승7무7패(승점 34)로 5위에 랭크돼 있다. 수원은 올 시즌 리그 23경기에서 30골을 넣는 데 그쳤다. 상위 5개 팀 중 최하위다.

수원은 이적 시장 내내 고군분투했지만 협상은 또 다른 문제였다. 우여곡절 끝 파울리뇨 영입을 눈앞에 뒀다. 수원팬은 파울리뇨가 '제2의 산토스'처럼 맹활약해주길 바랄터다. 수원은 기존 장신 공격수 뮬리치, 트레이드로 영입한 미드필더 피터, 새 영입생 마일랏에 이어 파울리뇨로 외국인을 구성해 막판 스퍼트를 올린다.

수원은 12일 FC안양과의 경기를 통해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72건, 페이지 : 15/5148
    • [뉴스] “아빠, 내가 시계 사줄게“ 환상의 18m..

      [이천=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파4 17번 홀. 유현조의 18m 버디퍼트가 마운드를 넘어 홀컵 안에 떨어졌다. 갤러리 환호와 함께 유현조가 오른손을 번쩍 들어올렸다. 손 끝에 검지가 펼쳐져 있었다. 생애 첫 우승인 ..

      [24-09-08 17:04:00]
    • [뉴스] 동료 잘 살려주는 한호빈, 우승하고 명예회복..

      [점프볼=도쿄/이재범 기자] “이번 시즌 저도, 팀도 잘 되어서 윈윈했으면 좋겠다.”울산 현대모비스는 포지션별 고른 선수 구성을 갖췄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가드진이 가장 미래가 밝다. 이들 사이에서 무게감을 더하는..

      [24-09-08 16:56:55]
    • [뉴스] [24박신자컵] “상금 있는 줄 몰랐는데··..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만장일치 MVP를 수상한 미야자와 유키(31, 183cm)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미야자와는 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결승전 토요타 안텔롭스와의 경기..

      [24-09-08 16:50:34]
    • [뉴스] [24박신자컵] ‘W리그 통합 우승의 저력’..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후지쯔가 W리그 통합 우승팀의 저력을 보여주며 박신자컵 우승을 차지했다. 후지쯔 레드 웨이브는 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결승전 토요타 안텔롭스와의 경기에서..

      [24-09-08 16:41:12]
    • [뉴스] '역전 우승은 없었다' 뒷걸음질 정찬민, 제..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국선수의 역전 우승은 끝내 없었다.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메이저급 대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에서 일본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뛰는 히라타 겐세이..

      [24-09-08 16:36:00]
    • [뉴스] '김도영 KBO 최연소 30홈런-30도루-1..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의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을 스윕했다.KIA는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키움전에서 5대2로 역전승 했다. 6~7일 키움을 연파..

      [24-09-08 16:34:00]
    • [뉴스] [24박신자컵] “시대에 맞춰 선수들 가르쳐..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일본 여자농구 레전드 오가 유코 감독이 한국 여자농구를 향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토요타 안텔롭스는 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결승전 후지쯔 레드 웨이브와..

      [24-09-08 16:31:30]
    • [뉴스] EPL 역사상 초특급 파격 대우...'주급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엘링 홀란이 맨체스터 시티와 곧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스페인 마르카는 7일(한국시각) '홀란과 맨시티는 새로운 계약을 협상 중이며 계약 체결이 멀지 않았습니다. 홀란 에이전트인 라파..

      [24-09-08 16:18: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