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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과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중 누가 더 위대한가.

둘 모두 의심할 여지 없는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하나다. 안첼로티 감독은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냈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무려 5번이나 빅이어를 들어올렸다. 안첼로티 감독보다 더 많은 유럽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수집한 팀은 레알 마드리드, AC밀란, 리버풀 뿐이다. 어떤 감독도 그와 근접하지 못했다. 여기에 안첼로티 감독은 유럽 5대 빅리그에서 모두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역사상 유일한 감독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역사상 최고의 맨-매니지먼트 능력을 자랑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혁명가다. 바르셀로나에서 점유율을 극대화한 티키타카 축구로 새 지평을 연 과르디올라 감독은 짜임새 있는 공격축구로 독일과 잉글랜드를 차례로 정복했다. 특히 맨시티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거머쥐며, 명실상부 2010, 2020년대 최고의 감독임을 분명히 했다. 라이벌로 불린 조제 무리뉴 감독, 위르겐 클롭 감독과 이제 위상 차이가 제법난다. 물론 트로피 갯수도 대단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4경기마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대 축구를 바꾼 장본인이다.

스페인 대표팀의 루이스 데 라 푸엔타에게 '둘 중 누가 더 낫나'는 질문을 했다. 8일(한국시각) 트리뷰나는 그 답을 공개했는데, 놀랍게도 데 라 푸엔타 감독의 답은 안첼로티 감독이었다. 트리뷰나는 '데 라 푸엔타 감독이 스페인 출신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동향인 과르디올라 감독을 뽑지 않은 것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페인은 현재 유로2024 4강에 올랐다. 데 라 푸엔타 감독은 티키타카에 익숙한 스페인에 역동성과 스피드를 더하며, 신형 함대로 변화를 줬다. 지루한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이는 팀 중 하나다. 스페인은 프랑스와 4강전을 펼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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