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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라마시아 출신 선수가 어린 시절 전설 리오넬 메시와 사진을 찍기 싫었다고 고백했다.

영국의 트리뷰나는 7일(한국시각) '다니 올모는 한때 자신의 의지와 반대로 메시와 사진을 찍어야 했다고 떠올렸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출신 올모는 바르셀로나 유스 라 마시아 유소년팀을 경험한 유망주 중 한 명이었다. 2007년 당시 9살이었던 올모는 라 마시아에 들어갔고, 2014년까지 라 마시아에서 경험을 쌓은 후 디나모 자그레브 유스를 통해 프로에 데뷔했다.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활약한 올모는 이후 2020년 RB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으며 본격적으로 유럽 5대 리그에서 활약하기 시작했고, 분데스리가에서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올모는 과거 자신이 라 마시아에 입단하기 직전 메시와 사진을 찍었는데, 당시 바르셀로나 최고의 선수로 성장 중이던 메시와의 사진 촬영을 그렇게 반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올모는 당시를 회상하며 “한번은 내가 아버지와 함께 카스텔데펠스와 경기를 하던 중이었다. 나는 8살이었다. 당시 나는 축구를 하며 행복하고 있었는데, 누군가 내게 와서 '이리 와! 메시랑 사진 찍을 수 있어!'라고 말했다. 어떤 사람이 메시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어 하지 않을까? 바로 나였다. 나는 '괜찮아, 계속 뛰고 싶다'라고 답했다“라며 어린 시절 메시와 사진 찍을 기회를 거절했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올모의 거절에도 올모의 아버지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결국 올모는 축구를 하던 도중 나와 메시 옆에 앉았고, 사진을 찍어야 했다.

올모는 사진 찍을 당시에 대해 “나는 메시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사진 촬영을 기다렸다고 공을 차로 돌아갔다. 마치 그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처럼 말이다“라며 오히려 자신이 더 사진 촬영에 관심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모는 최근에는 활약과 함께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바르셀로나 등의 영입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6000만 유로(약 900억원)의 바이아웃을 통해 올모의 복귀를 노리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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