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여름 살라 안 판다!'

리버풀이 통 큰 결정을 했다. 무려 1억5000만 파운드(약 2660억원)의 이적료를 거절했다.

영국 더 미러는 7일(한국시각) '모하메드 살라의 리버풀 계약은 내년 7월에 만료된다. 리버풀 새로운 스포츠 디렉터 리처드 휴즈는 살라에 대한 구단의 입장을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이번 여름 매각을 배제했다'고 설명했다.

리버풀의 새로운 스포츠 디렉터 리차즈 휴즈가 명확하게 밝혔고, 그의 인터뷰를 이 매체가 인용했다.

이 매체는 '살라는 리버풀과의 계약 마지막 12개월에 접어들었다. 리버풀은 살라가 2025년 이후에도 안필드에 남도록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리버풀은 핵심 선수들인 주장 버질 반 다이크와 부주장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도 계약 마지막 해에 있다. 리버풀은 그들 모두를 잔류시키려 한다'고 했다.

단, 리버풀은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을 알리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더 미러는 '리버풀은 계약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살라의 재계약 보도가 계속되면 새로운 감독 아르네 슬롯이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는데 데 방해가 될 뿐이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살라에 대한 사우디의 러브콜은 상상 그 이상이다.

천문학적 이적료과 연봉을 보장한다. 이미 살라는 영국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사우디에 갈 생각이 없다'고 했다.

단, 사우디 오일머니는 포기하지 않는다. 특히, 사우디 국부펀드의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는 4개 팀 중 하나인 알 이티하드는 무려 1억5000만 파운드(2660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게다가 최고 연봉 대우를 약속했다. 현 시점 사우디리그에서 최고 연봉은 2023년 알 나스르와 계약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급 334만 파운드(약 59억원)다.

사우디가 살라에게 '집착'하는 이유가 있다. 그의 기량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이다. 올 시즌 부카요 사카, 필 포든, 손흥민과 함께 리그 최정상급 윙어다.

게다가 이집트 출신인 그는 이슬람 최고의 축구 슈퍼스타다. 사우디 입장에서는 세계적 기량 뿐만 아니라 강력한 마케팅 효과도 있다.

리버풀과 살라의 관계도 예전과 같지 않다. 살라는 위르겐 클롭 감독과 매우 끈끈한 관계를 형성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클롭 감독 차기 사령탑으로 아르네 슬롯을 임명했다. 게다가 리버풀의 재정 상태는 원활하지 않다. 살라가 원하는 수준의 계약조건을 맞출 수 없다. 단, 리버풀은 천문학적 이적료를 일단 거부하고 있다. 구단의 레전드 대우를 하고 있다.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했던 대우와는 약간 다르다. 토트넘은 1년 연장 계약 옵션을 발동시켰고, 2026년까지 잔류시켰다. 단, 내년 여름 사우디행 이적 루머가 끊이지 않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522건, 페이지 : 15/5053
    • [뉴스] '핵이빨 또 등장!' 프레스턴 공격수 오스마..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복수의 이빨을 받아라'그라운드에 또 다시 '핵이빨'이 등장했다. 경기에 너무나 몰입한 나머지 상대 선수를 깨무는 행동이다. 루이스 수아레스(37·인터마이애미)가 과거 프로 소속팀과 우루과..

      [24-10-05 08:31:00]
    • [뉴스] 최초, 또 최초...이번에는 LG 차례다, ..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KT의 반란, 또 기대해도 되는 이유는?KT 위즈의 기세가 무섭다. 이대로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까지 집어삼킬 수 있을 분위기다.KT가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정규시즌은 험난했다. 시즌 ..

      [24-10-05 08:06:00]
    • [뉴스] ‘미리 보는 2024-2025시즌’ KBL ..

      [점프볼=조영두 기자] 미리 보는 2024-2025시즌, KBL 컵대회가 5일부터 제천에서 시작된다.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가 5일부터 13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KBL 10개 구..

      [24-10-05 08:00:18]
    • [뉴스] 피겨 최하빈, 주니어 GP 6차 대회 최종 ..

      쇼트·프리·총점 모두 '개인 최고점'(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최하빈(솔샘중)이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점프 난조..

      [24-10-05 07:44:00]
    • [뉴스] EU 최고법원 “FIFA 선수이적 일부 규정..

      “선수의 자유 이동·클럽간 경쟁 제한“(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럽연합(EU) 최고법원인 유럽사법재판소(ECJ)가 4일(현지시간) 선수 이적과 관련한 국제축구연맹(FIFA)의 일부 규정이 EU 법률에 위..

      [24-10-05 07:43:00]
    • [뉴스] ‘최적의 대안은 장충체육관?’ 임시 체육관 ..

      [점프볼=최창환 기자] 잠실체육관과의 작별을 앞둔 삼성도, 다음 시즌까지 잠실학생체육관을 사용하는 SK도 임시 체육관 선정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새로운 만남이 있으면 작별도 있는 법. 새 얼굴들, 새 중계방송..

      [24-10-05 07:00:50]
    • [뉴스] '2차전 선발마저 묵묵부답...' 다 말해주..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달라졌다. 준플레이오프 전날까지도 2차전 선발까지도 말하지 않았다.전혀 염 감독스럽지 않은 이번 포스트시즌이다.염 감독은 그동안 자신의 구상을 항상 언론을 통..

      [24-10-05 06:40:00]
    • [뉴스] '6전6패' 연경장성 넘었다! “가슴의 응어..

      [통영=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을 때만큼이나 기뻐보였다. 여자배구 기업은행에 부임한지 4시즌만에 최고의 감정을 경험했다.IBK기업은행은 4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통영도드람..

      [24-10-05 06:31:00]
    • [뉴스] [매거진] 다시 시작된 허훈의 정상 도전기 ..

      [점프볼=최창환 기자] 10월호를 준비하는 과정은 특히 분주하다. 새로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어 다뤄야 할 소식이 어느 때보다도 많아 편집부는 기획안을 짤 때부터 많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다. 하지만 커버스토리의 ..

      [24-10-05 06:00:44]
    • [뉴스] '토트넘 초대형 악재!' 손흥민, 또 이름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다가오는 리그 경기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수 없을 전망이다.글로벌 스포츠 언론 디애슬레틱은 5일(한국시각) '손흥민은 토트넘과 브라이튼의 경기에 출전이 불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디애슬..

      [24-10-05 05:47: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