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미국도 한국처럼 대륙컵 대회 이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르려면 새 사령탑에 필요하다는 의견에 힘이 모이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이 4일(한국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축구전문가 팀 하워드는 위르겐 클롭을 새 미국 대표팀 감독으로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캐나다 멕시코와 함께 공동 개최국이다. 올해 7월 미국에서 열린 2024 코파아메리카는 그 리허설이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미국은 조별예선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미국은 우루과이 파나마 볼리비아와 함께 C조에 묶였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의 강팀들을 피했는데도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우루과이 정도를 제외하면 미국이 이길 만한 상대였다. 홈 어드밴티지를 고려하면 우루과이도 해볼 만했다.

미국은 1승 2패 조 3위에 그쳤다. 볼리비아를 이겼을 뿐 우루과이와 파나마에 모두 패했다. 파나마에 당한 1대2 충격패가 치명타였다.

제시 마치 감독을 영입한 캐나다는 코파아메리카 8강에 진출하며 미국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치 올해 아시안컵에서 경기력 논란 끝에 4강에서 탈락한 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이별한 한국 대표팀과 상황이 비슷하다. 한국 역시 새 감독을 물색하며 해외의 많은 명장들이 거론됐지만 여러 여건 상 '톱 티어' 사령탑은 어렵게 됐다.

미국이라면 다르다. 개최국 감독으로 얻는 이점이 대단하다. 돈 문제도 걱정 없다. 미국 축구 대표팀도 잠재력이 나쁘지 않다. 감독으로서 군침을 흘릴 요소가 충분하다.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시티)나 위르겐 클롭 등 세계적인 명장을 데리고 올 수 있다. 리버풀 감독에서 물러난 클롭은 현재 무직이며 과르디올라는 2025년 여름 이후 맨시티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 유력하다.

하워드는 “클롭이 휴식을 원한다는 것을 알지만 스페인에 있는 그의 별장에 직접 찾아간다면 데리고 올 수 있을 것 같다. 돈은 확실히 있다. 리버풀처럼 진취적인 축구를 할 수 있는 젊은 선수들도 보유했다. 2년 후에는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라며 자신이라면 클롭을 설득할 자신이 있다고 주장했다.

BBC는 '과르디올라는 다음 시즌 이후 맨시티에서 미래가 불투명하다. 클롭은 이미 리버풀을 떠났다. 토마스 투헬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도 FA다. 요아힘 뢰브 또한 FA다. 이들 뛰어난 이름 중 하나가 미국과 맞을까? 미국은 결정을 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585건, 페이지 : 15/5059
    • [뉴스] [한일 평가전] ‘성공적인 세대교체?’ 한국..

      객관적 열세로 평가받던 한국이 세간의 평가를 뒤엎고 일본을 상대로 승리했다.대한민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5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대표팀과의 맞대결에서 85-84로 승리했다. 이번 평가전을 준비하는 과정..

      [24-07-06 02:01:03]
    • [뉴스] [한일 평가전] ‘한국 농구를 이끌어갈 99..

      1999년생 이정현, 하윤기, 이우석, 양재민, 오재현이 주축이 된 한국이 원정에서 일본을 상대로 값진 승리를 따냈다. 1999년생이 주축이 된 대한민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5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대..

      [24-07-06 01:58:58]
    • [뉴스] '충격' 맨유 파격 결단, '1994년생 캡..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맨유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이적을 허용한 모습이다.영국 언론 팀토크는 5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사우디아라비아에 페르난데스 회담을 시작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24-07-06 01:47:00]
    • [뉴스] [오피셜]“희비 엇갈린 두 영웅“ '음탕 나..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잉글랜드의 구세주 주드 벨링엄(21·레알 마드리드)이 결국 징계를 받았다.그나마 다행인 것은 7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열리는 스위스와의 유로 2024 8강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

      [24-07-06 00:47:00]
    • [뉴스] '지도자를 찾습니다' 데플림픽 출전 도전하는..

      [점프볼=정지욱 기자]대한청각장애인농구연맹이 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를 찾고 있다.한국청각장애인농구대표팀은 오는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데프 농구 선수권 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24-07-06 00:37:52]
    • [뉴스] 던질수록 부메랑? 추락하는 허웅은 날개가 없..

      ‘스타트부터 잘못 끊었다. 이제는 브레이크도 밟을 수 없는 상황까지 왔다’ 최근 허웅(31·부산KCC) 사건을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이다. 허웅측이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

      [24-07-06 00:35:41]
    • [뉴스] 'SON과는 다른 결정'→'호날두의 길 따른..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케빈 더브라위너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길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타 손흥민과는 차이가 있는 행보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 기자는 4일..

      [24-07-06 00:35:00]
    • [뉴스] [NBA] 벼랑 끝에 몰린 유망주에게 주어진..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와이즈먼이 마지막 기회를 받았다.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3일(한국시간) 제임스 와이즈먼의 인디애나 페이서스행에 대해 보도했다. 와이즈먼은 인디애나와 ..

      [24-07-06 00:30:34]
    • [뉴스] [오피셜]경남FC, 스트라이커 박동진 임대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경남FC가 FC서울에서 스트라이커 박동진을 임대 영입했다. 등번호 '50'을 달고 뛴다.박동진은 K리그 통산 206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이다. 강한 몸싸움과 과감한 슈팅이 강점으로 꼽힌다. 지..

      [24-07-06 00:30:00]
    • [뉴스] [대학축구]'디펜딩 챔피언' 선문대, 신성대..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디펜딩 챔피언' 선문대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선문대학교는 5일 강원 태백의 고원3구장에서 열린 신성대와의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조별리그 16조 2차전에서 3대0으로 ..

      [24-07-05 23:19: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