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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9년 동안 헌신한 팀이지만, 새로운 변화와 함께 곧바로 베테랑을 내칠 준비를 마쳤다.

독일의 스포르트1은 26일(한국시각) '요슈아 키미히와의 이별이 가까워지고 있을까'라며 바이에른 뮌헨에서 키미히의 상황을 조명했다.

스포르트1은 '키미히는 이번 여름 바이에른에서의 장이 마무리될까? 소식에 따르면 그는 차기 시즌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 현재 대세는 이별이다. 또한 뱅상 콤파니 감독은 중원에서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전했다.

키미히는 최근 9시즌 동안 몸담았던 바이에른을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줄을 이었다. 이미 지난해 여름부터 꾸준히 키미히의 이적설이 제기됐지만, 키미히는 그간 꾸준히 잔류를 택했다. 지난해 여름 당시 키미히가 새로운 도전을 택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 등의 관심을 받기도 했었지만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지난겨울 이적시장도 마찬가지로 키미히의 선택은 잔류였다. 다만 키미히와 바이에른의 계약 기간이 2025년 여름까지로 얼마 남지 않았기에 영입을 원하는 구단들이 조금씩 늘어났다.

키미히의 이적설에 불이 붙은 이유는 새 감독 뱅상 콤파니의 부임과 바이에른의 팀 개편 계획이었다. 바이에른은 콤파니 감독의 계획에 맞춰 선수단을 재구성할 준비를 했고, 개편 작업의 일환으로 고주급자 중 한 명인 키미히도 방출 대상에 오르게 됐다.

스포르트1은 '선수는 아직 이적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 그의 계약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바이에른은 현재 선수를 계약 만료 이전에 보내기 위해 좋은 이적료를 지불할 수 있는 구단을 찾아야 한다. 시장은 상대적으로 작기에 바이에른은 어떻게 하는 것이 합리적일지 계산해야 한다. 그를 무료로 보낼지, 아니면 이적을 위해 모든 일을 할지 여부다'라며 바이에른이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고 밝혔다.

현재 키미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라리가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키미히가 이적을 고려하는 팀은 그중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라고 알려졌다.

9시즌 동안 바이에른에서 헌신했지만, 변화를 택한 바이에른은 냉정하게 키미히를 내보낼 계획이다. 키미히가 마지막 시즌을 채우고 바이에른을 떠날지, 아니면 이번 여름 대형 이적의 주인공이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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