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레알 마드리드는 프랑코 마스탄투오노 영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14일(한국시각) '레알은 프랑코가 훌륭한 축구선수라는 걸 확인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레알은 프랑코가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는 걸 원하지 않아 천천히 안전하게 일을 진행하고 있다. 합의와 서명이 아직 진행되지 않았지만 모든 것이 타결에 가까워진 것처럼 보인다'고 보도했다.

마스탄투오노는 2007년생으로 현재 아르헨티나 최고의 재능으로 꼽히고 있다. 아르헨티나 최고 명문 중 하나인 CA 리버플레이트에서 성장한 재능이다. 이제 16살에 불과한 어린 유망주지만 2024시즌부터 1군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2024년에 18경기를 소화했다.

대부분 교체로 출전했지만 16살의 나이에 아르헨티나 최고 명문 1군에서 뛰는 것만으로도 마스탄투오노의 재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느낄 수 있다. 16살의 선수가 벌써 아르헨티나 U-20 대표팀에 소집돼 4살 형들과 뛸 정도다.

리버플레이트는 마스탄투오노의 재능을 1군 무대에서 확인해본 뒤 곧바로 재계약을 시도했다. 지난 3월 재계약이 체결됐으며 바이아웃은 4,500만 유로(약 666억 원)로 책정됐다. 리버플레이트에서 마스탄투오노가 재능을 보이기 시작하자 유럽 빅클럽들이 달려들었지만 결국 레알이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마스탄투오노의 재능은 역시 아르헨티나에서 성장한 선수답게 기술력에서 나온다. 왼발잡이 공격형 미드필더인 마스탄투오노는 중앙에서부터 상대의 압박을 드리블로 벗겨내면서 전진하는 걸 매우 좋아하며 잘한다.

동료들을 활용하는 축구지능도 뛰어나다. 창의적인 패스 역시 일품이다. 왼발 킥력이 매우 좋아 세트피스킥을 전담하기도 했다. 중장거리 슈팅도 가능한 유형이다. 왼발 의존도와 수비력은 아직 개선해야 할 여지가 많지만 이제 16살인 선수다. 앞으로 5년 동안 차분히 성장해서 1군에 진입해도 전혀 늦지 않다.

일단 레알은 마스탄투오노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하기로 결정했다. 마스탄투오노는 이탈리아 국적도 가지고 있어서 곧바로 레알로 합류할 수 있지만 레알은 마스탄투오노를 곧바로 1군에서 뛸 계획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이제 1군 무대에 갓 데뷔한 선수이기에 레알로 곧바로 합류하면 출전 시간이 줄어들면서 성장이 정체될 수 있기 때문이다.

레알은 최근 들어 남아메리카의 확실한 어린 재능들을 비싸더라도 미리 영입해 선점하는 영입 정책을 펼치고 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대표적인 성공사례다. 호드리구 역시 마찬가지다. 다음 시즌부터 레알 유니폼을 입고 뛸 '제2의 펠레'인 엔드릭도 이런 정책을 통해 데려온 선수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016건, 페이지 : 15/5102
    • [뉴스] ‘BNK는 강팀?’ 박혜진, “PO 진출부터..

      [점프볼=이재범 기자] “저 역시 당연하게 되는 게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플레이오프 진출부터 간절하게 목표로 삼고 준비해야 한다.” 부산 BNK는 아산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예선에서 3승 1패를 기록..

      [24-09-23 09:39:00]
    • [뉴스] 군대에서 '인생경기'를 해버렸다...꼭 하고..

      [통영=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항상 고마워. 사랑한다.“군대에서 사람 되는 케이스가 많다고 하는데, 임재영이라는 배구 선수가 군대에서 미래의 스타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국군체육부대(상무)는 22일 통영체육관에서 ..

      [24-09-23 09:24:00]
    • [뉴스] 정말 1975일만이라고요? 11승보다 놀라운..

      [수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유독 수원구장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던 김광현. 1975일만에 감격적인 승이었다.SSG 랜더스 김광현은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1안타 5탈삼..

      [24-09-23 09:12:00]
    • [뉴스] “1군 정말 가고 싶었지만“ 5툴의 능력 갈..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야구는 여동건이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여동건(19·두산 베어스)은 2024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전체 12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지명됐다.서울고를 졸업한 그는 1m75로 큰 체구..

      [24-09-23 09:00:00]
    • [뉴스] 포스텍이 SON과 로메로를 꼭 끌어안은 이유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귀중한 승리였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경기 종료 직후 주장 손흥민과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꼭 끌어안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23일(한국시각) '포스..

      [24-09-23 08:58:00]
    • [뉴스] '더는 못 참겠다, 텐하흐 나가!'...맨유..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 텐하흐 감독의 후임 후보로 새로운 이름을 고려 중이다. 기존에 언급됐던 토마스 투헬 대신 다른 후보가 등장했다.영국의 팀토크는 23일(한국시각) '맨유가 세리에A ..

      [24-09-23 08:47:00]
    • [뉴스] 'EPL 전쟁 났다' 제2의 벨링엄급 인재 ..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제2의 주드 벨링엄급 인재를 잡아라'2024~2025시즌 초반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조용한 '물밑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순위경쟁 못지 않은 치열한 경..

      [24-09-23 08:27:00]
    • [뉴스] '호주팀' 리퍼GC, LIV 골프 팀 챔피언..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호주 선수로 구성된 리퍼GC가 올해 LIV 골프 팀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1천40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나눠 가졌다.리퍼GC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캐럴턴의 매리도 골프클..

      [24-09-23 08:05:00]
    • [뉴스] '더 힙해진 강남페스티벌' 26~29일 개최..

      패션페스타·오픈에어콘서트·K-POP콘서트…내달 3일엔 국제평화마라톤(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6~29일과 10월 3일에 걸쳐 코엑스 및 압구정로데오 등지에서 '2024 강..

      [24-09-23 08:05: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