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브로니 제임스가 마침내 존재감을 보였다.


LA 레이커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라스베이거스 토마스 & 맥 센터에서 열린 NBA 2k25 서머리그 2024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87-8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레이커스는 이번 서머리그 첫 승을 거뒀다.


현재 레이커스의 서머리그에서는 독보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가 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전체 55순위로 지명 된 브로니 제임스가 그 주인공. 지명 순위는 낮았지만 아버지인 르브론 제임스와 한 팀에서 뛴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는 브로니다.


그러나 브로니의 서머리그 성적은 형편없다. 이날 경기 전 4경기에서 브로니는 평균 4.3점에 그치고 있었다. 야투율은 22.6%로 처참했고 3점슛은 15개를 시도해 모두 놓쳤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는 달랐다. 브로니는 자신의 5번째 서머리그 경기에서 23분여를 뛰며 12점을 올렸다. 11개 야투 중 5개를 꽂았고 마침내 3점슛도 성공시켰다. 이날 브로니는 5개의 3점슛 시도 중 2개를 성공했다.


달라진 경기력에 브로니 역시 만족감을 표했다. 브로니는 “이제 플레이를 하는 올바른 방법을 알아가는 것 같다. 경기에 나가서 내 모습을 매경기 보이면, 결과는 따라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대표팀과 함께 하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의 응원 역시 공개한 브로니다.


브로니는 “부모님이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다. 그게 오늘 경기력의 큰 부분을 차지했다. 아버지는 공격적인 자세를 유지하라고 이야기했다. 슛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공격적인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며 르브론이 남긴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브로니의 계속된 부진에 보스턴의 제일런 브라운이 관중석에서 함께 경기를 관람하던 이들에게 “브로니는 프로 수준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잡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를 두고 길버트 아레나스는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흥미로운 데이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아레나스는 “첫 3경기에서 브로니가 야투 6/26을 기록했다고? 하지만 제일런 브라운은 자신의 서머리그 첫 3경기에서 5/26의 야투를 기록했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여러모로 브로니는 이번 서머리그의 뜨거운 감자 중 하나다. 계속된 부진에 브로니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 과연 브로니가 애틀랜타전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찾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84건, 페이지 : 1496/5069
    • [뉴스] 토트넘 파격 결단, 맨유 '4000만 파운드..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반전이다. 토트넘이 '맨유의 핵심'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영국 언론 더선은 18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스콧 맥토미니(맨유) 영입을 노리고 있다. 맨유는 최소 4000만 파운드를 원한다..

      [24-07-19 06:47:00]
    • [뉴스] '충격' 아르헨티나는 인종차별이 문화? 적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인종차별 이후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이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관련 인물들의 언행에 팬들이 분노하고 있다.영국의 트리뷰나는 19일(한국시각) '엔소 페르난데스의 아버지가 아들을 옹호했다'라고 보도..

      [24-07-19 06:46:00]
    • [뉴스] “마음이 안좋더라...“ 함께 우승을 꿈꿨던..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열정이 많은 선수인데….“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옛 제자인 SSG 랜더스의 김광현에 대해 애틋한 감정을 보였다.김광현은 지난 17일 잠실에서 열린 LG전서 선발등판해 3이닝 동안 ..

      [24-07-19 06:44:00]
    • [뉴스] “우울한 '현대가 더비'“ 전북도, 울산도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현대가 더비'의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울산 HD도, 전북 현대도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 전북과 울산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의 문을 연다.두 팀은 20일 오후 7시 전..

      [24-07-19 06:30:00]
    • [뉴스] 이강인 인지도 이정도였나. '찌라시급' 소문..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단순 '찌라시'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뉴캐슬 팬들은 이 불확실한 소식에도 열광했다. 유럽에서 이강인(PSG)의 인지도가 한 시즌만에 괄목상대했다는 증거다.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1..

      [24-07-19 06:27:00]
    • [뉴스] [오피셜] 바란 가고 '제2의 바란' 왔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제2의 바란' 레니 요로를 품었다.맨유는 1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는 레니 요로를 구단에 등록할 수 있도록 영입했다는 사실에..

      [24-07-19 06:12:00]
    • [뉴스] '세계관 팽창' K리그의 무한 발전, '힙'..

      K리그의 세계관이 팽창하고 있다. K리그가 무한 발전하고 있다. 최근 가장 뜨거운 캐릭터 '산리오'와 손을 잡고 그라운드를 넓혔다.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FC세븐일레븐 with K리그 × 산리오캐릭터즈 ..

      [24-07-19 05:47:00]
    • [뉴스] 젊은 초보 감독이라 믿기 힘들다...부상, ..

      [광주=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왜 김도현이 금요일 경기 선발?부상으로, 비로 복잡해진 KIA 타이거즈의 선발 로테이션. 이범호 감독은 어떻게 정리했을까.이 감독은 선발진 부상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다. 이의리가 팔꿈..

      [24-07-19 05:41:00]
    • [뉴스] “불편함 없다“더니 피치컴 적응 마쳤다! 연..

      [울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곽빈(25·두산 베어스)이 피치컴 적응을 완벽하게 마쳤다.곽빈은 18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와 7이닝 2안타(1홈런) 4사구 2개 4탈삼진 2..

      [24-07-19 05:10:00]
    • [뉴스] '퍼거슨의 유산, SON과 함께 한국행?'...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퍼거슨의 유산' 스콧 맥토미니가 22년의 맨유 경력을 마무리할 순간이 다가오자, 토트넘이 손을 내밀 준비를 했다.영국의 TBR풋볼은 18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맥토미니 영입을 위해 400..

      [24-07-19 04:47:00]
    이전10페이지  | 1491 | 1492 | 1493 | 1494 | 1495 | 1496 | 1497 | 1498 | 1499 | 150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