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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김상준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력에 흡족함을 드러냈다.


성균관대학교는 4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95-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성균관대는 7승 7패를 기록, 8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다.


성균관대 김상준 감독은 “1년 동안 12명 엔트리를 맞추고 경기를 치른 적이 없다. 오늘도 부상자가 2명이나 있었다. 사실 8명이 뛰는 상황이었다. 오랜만에 우리 팀만의 공격과 수비가 나왔다. 시즌 끝날 때 되니 이런 경기력이 나왔다“며 웃어보였다.


경기 초반부터 플랜대로 이뤄지며 성균관대는 산뜻한 출발을 할 수 있었다. 공격 리바운드를 연거푸 걷어냄과 함께 에이스인 강성욱이 전반에만 20득점을 폭발시켰다. 또한 이건영 역시 두 자릿수 득점을 해내며 성균관대는 강력한 앞 선을 자랑했다.


에 김 감독은 “사실 그간 (구)민교가 있어서 우리 팀 컬러가 이도 저도 아니게 되었었다. 민교와 김윤성을 함께 기용하며 더블 포스트를 가동했는데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팀 컬러에 맞지 않는 플레이들이 나왔다. 그간 4명의 가드가 뛰는 농구도 했었는데 스피드가 느려지며 어려움도 있었다. 더블 포스트를 기용하는 연습을 정말 진하게 한 것 같다. 민교도 그렇고 선수들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느낀 점이 많을 것이다. 다음 시즌을 준비하며 구민교가 다양한 공격 루트를 만들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플레이오프에서 고려대와 맞붙게 되는 성균관대다. 양 팀의 최근 맞대결은 9월 24일. 당시 경기에서 고려대가 91-72로 승리를 따낸 바 있다. 객관적 전력에서 고려대에 뒤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김상준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 감독은 “우리가 키가 작긴 하지만 우리만의 농구를 하겠다. 열심히 하겠다. 부상자가 많다고 포기할 경기는 아니다. 최선을 다 하겠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시즌을 치르며 선수들이 우리가 무엇이 부족하고 어떤 포지션에서 뛰어야하는지 알았을 것이다. 저도 선수들도 모두 공부를 많이 한 시즌이었다“고 밝혔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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