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7-20 18:54:34]
“조선대와의 경기보다 짜임새가 안 나왔다.“
고려대학교는 20일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6-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고려대는 예선 2연승을 기록했다.
주희정 감독은 “조선대 경기보다 짜임새가 안 나왔던 것 같다. 상대가 40분 내내 3-2 드롭존을 쓰는데 가드들이 너무 주려고만 해서 뻑뻑했다. 선수들이 성장하는 단계이기에 실전에서 플레이를 시도해야 한다. 연습 때는 하려고 하는데 경기에서 안 한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아쉬움을 언급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1학년인 이도윤과 석준휘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도윤은 16점, 석준휘는 14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주 감독은 “제 몫은 했다. 다만 (석)준휘는 자세가 높다. 가드는 자세가 낮아야 하고 발을 빼면서 해야 실책이 덜하다. 또 (이)도윤이는 3번째 경기라 어수선하다. 골을 넣는 것보다 실책이나 리바운드를 했을 때 몸싸움을 많이 하라고 한다“고 했다.
다만 4학년인 김태훈과 김도은 등의 경기력은 다소 아쉬웠다.
주 감독은 “(김)태훈이는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20분 이상 안 뛰게 하려고 하고 돌파도 자제시키려고 한다. (김)도은이는 수비와 돌파가 강점인데 오늘은 조금 아쉬웠다. 선수들이 매경기 잘하는 것은 힘들다. 도은이에게는 수비에서 열심히 하다 보면 컨디션이 돌아온다고 주문하고 있다. 둘이서 후배들을 끌고 가고 있어서 제 몫은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들을 평가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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