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잠실/최창환 기자] “총대 멘다는 얘기도 들었지만, 나에겐 선수들이 총이다. 선수들의 부상을 막는 게 가장 중요하다.” 재정위원회를 앞둔 김효범 감독이 남긴 말이었다.

개막 4연패에 빠진 서울 삼성은 29일 잠실체육관에서 부산 KCC를 상대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김효범 감독은 27일 서울 SK와의 홈경기에서 73-76으로 패한 후 판정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코피 코번을 향한 상대의 거친 수비가 파울로 선언되지 않은 것을 ‘씨름농구’에 비유했다. “우리는 코번의 골밑 장악을 강점으로 가져가는 팀인데 이런 판정이라면 이길 수 없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결국 오는 30일 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된다.

김효범 감독은 “코번은 우리 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선수다. 선수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안 다치도록 하는 게 나의 임무다. 총대 멘다는 얘기도 들었지만, 나에겐 선수들이 총이다. 선수들의 부상을 막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효범 감독은 또한 ‘씨름농구’라는 표현이 이슈가 된 것에 대해 “해석하기 나름인 것 같고, 인격을 비하한 건 아니었다. 코번은 DB와의 경기에서도 다쳤다. 우리 팀은 속공이 약한 팀이다. 세트 오펜스를 하는 팀이어서 팀파울 싸움이 중요한데 ‘KBL의 샤크(샤킬 오닐)’라 불리는 선수의 장점이 발휘될 수 없었다. 하드콜은 나도 좋다. 압박수비에 따른 실책은 내가 잘못 준비한 것이지만, 골밑은 부상의 위험도가 높은 구역이다”라고 덧붙였다.

일단 연패 탈출이 급선무다. KCC에게도 패하면, 삼성은 팀 역사상 첫 개막 5연패 수렁에 빠진다. 김효범 감독은 “버튼의 수비는 이원석과 최현민, 상황에 따라 최승욱 등 국내선수들이 맡을 것이다. 최성모는 종아리 부상을 털고 복귀하는 데에 7주가 걸렸다. 지난 경기까지는 출전시간에 제약이 있었지만, 오늘(29일) 경기부터는 (제약이)없다. 점점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5
삼성 : 구탕 이정현 최승욱 이원석 코번
KCC : 에피스톨라 정창영 이근휘 이승현 윌리엄스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40건, 페이지 : 146/5074
    • [뉴스] [안양 현장리뷰] 승점 1점도 소중.. 안양..

      [안양=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K리그2 우승 경쟁이 끝까지 알 수 없게 됐다. FC안양이 전남 드래곤즈에 발목을 잡혔다.안양은 29일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37라운드 전남과의 경기에서 ..

      [24-10-29 21:29:00]
    • [뉴스] [공식발표]'설영우 수상 불발' 亞 최고의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올 한 해를 빛낸 아시아 최고의 스타로 '카타르 에이스' 아크람 아피프(알사드)가 선정됐다. 한국은 11년 연속 무관에 그쳤다.아피프는 서울 동대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축구..

      [24-10-29 21:26:00]
    • [뉴스] [기록] ‘또 빛바랜 추격전’ 삼성, 팀 최..

      [점프볼=잠실/최창환 기자] 삼성이 불명예를 피하지 못했다. 팀 역사상 첫 개막 5연패에 빠졌다.서울 삼성은 29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73-77..

      [24-10-29 21:13:37]
    • [뉴스] "턴오버 3개? 우리 팀이 너무 잘했네요" ..

      이호현이 KCC의 연승을 이끌었다. 부산 KCC 이지스는 29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77-73으로 승리했다. KCC의 가드 이호현이 2경기 연..

      [24-10-29 21:09:27]
    • [뉴스] 국대 주전 유력, 3할-10홈런 유격수 “G..

      [고척=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골든글러브는 프리미어12 잘 마친 후 생각해보겠습니다.“SSG 랜더스 유격수 박성한의 2024 시즌은 아직 한창이다. 프리미어12 국가대표팀 35인 훈련 명단에 포함, 고척스카이돔에서..

      [24-10-29 21:06:00]
    • [뉴스] 맨시티-아스널-리버풀-첼시 전쟁났다...'5..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빅토르 요케레스가 2025년 여름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매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이적시장 전문가로 활동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

      [24-10-29 20:52:00]
    이전10페이지  | 141 | 142 | 143 | 144 | 145 | 146 | 147 | 148 | 149 | 1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