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7-21 16:46:52]
건국대가 명지대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건국대학교는 20일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0-6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건국대는 예선 2승 1패가 됐고 명지대는 3연패를 기록했다.
1쿼터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쿼터 중반 명지대가 박지환과 해리건의 3점슛으로 먼저 리드를 잡았고 장지민의 속공도 이어졌다. 건국대는 여찬영의 3점슛으로 반격에 나섰으나 차이를 줄이지 못했다. 건국대는 1쿼터를 19-26으로 뒤졌다.
2쿼터 중반 명지대가 이민철의 연이은 돌파와 해리건의 3점 플레이로 더욱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건국대 역시 쿼터 막판 다시 반격에 나섰다. 백경이 연이어 3점슛을 터뜨렸고 여찬영 역시 3점슛을 보탰다. 맹추격 분위기를 이어간 건국대는 36-39까지 격차를 줄이며 전반을 마쳤다.
기세를 이어간 건국대는 3쿼터 초반 김도연의 중거리슛과 김준영의 자유투로 역전했다. 이어 프레디가 골밑에서 힘을 발휘한 건국대는 백경이 연이어 3개의 3점슛을 꽂으며 차이를 벌렸다. 이후 꾸준히 두 자릿수 리드를 지킨 건국대는 3쿼터를 58-48로 마무리했다.
4쿼터 명지대가 추격하면 곧바로 건국대가 달아나는 흐름이 이어졌다. 쿼터 중반 명지대가 장지민의 3점슛으로 추격에 시동을 거는 듯 했으나 곧바로 이주석이 3점슛으로 맞불을 놨다. 별다른 위기 없이 리드를 이어간 건국대가 최종 승리를 손에 넣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포스테코글루, 꽃미남 유망주 뺨을 왜 때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루카스 베리발을 확실히 아끼는 모습이다.토트넘은 2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
[24-07-21 19:54:00]
-
[뉴스] 에반 모블리, 5년 2억 2,400만 달러 ..
모블리가 대박을 터트렸다.'ESPN'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에반 모블리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5년 2억 2,400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모블리는 클리블랜드의 미래로 불리는 특급..
[24-07-21 19:30:52]
-
[뉴스] '1선발이 될 상이다.' 데뷔 첫 7이닝 2..
[24-07-21 19:25:00]
-
[뉴스] [MBC배] ‘15점 6리바운드 활약’ 연세..
“결선도 항상 하던대로 하려고 한다.“연세대학교는 20일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6-50으로 승리했다. 이날 이유진은 15점 6리..
[24-07-21 18:57:32]
-
[뉴스] [MBC배] ‘달라진 경기력’ 연세대 윤호진..
“연습 때 선수들의 눈빛이 달라졌다.“연세대학교는 20일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6-50으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예선 전승을 기록..
[24-07-21 18:49:22]
-
[뉴스] '14경기 1골 넣었는데…' 토트넘 등 반전..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메이슨 마운트와 동행을 결심한 모습이다.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마운트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보도했다.1999년생 마운트는 2023~2024시..
[24-07-21 18:47:00]
-
[뉴스] [K리그2 현장코멘트] 김도균 서울 이랜드 ..
[목동=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번만큼은 3연승을 꼭 달성하자고 선수들에게 정신 무장을 강조했다.“최근 2연승으로 다시 상승무드에 올라탄 서울 이랜드가 안방에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올 시즌 네 번째 3연승..
[24-07-21 18:46:00]
-
[뉴스] [현장인터뷰] 리그 최고 재활소가 된 김천...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정정용 김천 상무 감독은 김천의 역할이 무엇인지 이제 정립하는데 성공했다.김천은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4' 24라운드를 치른다. 김천은 승..
[24-07-21 18:44:00]
-
[뉴스] '굿바이 팔로' 5년차 용병 팔로세비치 서울..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K리그 정상급 외인 팔로세비치가 5년만에 한국 무대를 떠난다.김기동 서울 감독은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 사전 인터뷰에..
[24-07-21 18:41:00]
-
[뉴스] [현장 인터뷰]박태하 감독 “상대는 우리가 ..
[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은 우리가 지치길 기다릴거다.“(박태하 포항 감독) “우리는 기다리면서 하지 않을 생각이다.“(황선홍 대전 감독)양 팀 감독은 초반부터 불이 튀었다. 대전과 포항은 21일 대전월드..
[24-07-21 18:37: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