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7-23 12:47:00]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로2024에서 스페인의 우승을 이끈 '메시의 재림' 라민 야말(17)이 달콤한 휴가를 보내고 있다.
축구전문매체 'TNT 스포츠'는 23일(한국시각) 야말이 그리스 바다 위 요트에서 직접 찍은 영상을 공유했다. 이 매체는 “야말은 유로 우승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적었다.
야말은 지난 21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휴가 사진 10장을 올렸다. 바다와 수영장에서 힐링 중인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야말이 직접 공개한 사진에는 연상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파디야는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지 매체는 파디야의 휴대폰 배경화면에 찍힌 야말과 투샷, 비슷한 타이밍에 파디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배경을 미루어 둘이 동반 여행을 떠났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파디야는 23일에는 박스에 담긴 장미꽃 사진을 찍고는 'L♥'라고 적었다. 야말의 이름인 라민(Lamine)의 'L'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에 의하면, 파디야는 바르셀로나 출신으로 야말보다 4살 연상인 21세로 알려졌다. 파디야는 현지에서 유명한 틱톡 스타다. 30만명이었던 팔로워는 유로 대회 직후 75만명까지 치솟았다. 현재 팔로워는 150만명. 유로가 열린 독일을 찾아 남자친구가 유로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우승 축하 현장에선 직접 그라운드로 내려와 야말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등 애정 행각을 보였다.
야말은 자신의 유로 데뷔전에서 '미친 활약'을 펼치며 대회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스페인은 결승에서 잉글랜드를 꺾고 유로2012 이후 12년만에 유럽을 제패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23~2024시즌을 통해 두각을 드러낸 야말은 천부적인 재능과 날카로운 왼발 킥 능력을 뽐내며 '메시의 재림'으로 불린다.
야말은 바르셀로나와 유로에서 나이와 관련된 거의 모든 기록을 깨고 있다. 같은 나이대의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뛰어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처음엔 웃다가, 어느새 WBC급 초집중 모드..
[홋카이도(일본)=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한-일전은 한-일전.감동의 한-일 레전드 올스타전이었다. 그런데 이 이벤트 매치가 더 재밌었던 건, 자신들도 모르게 터져나온 승부욕 때문이 아니었을까.2000년대 한국과 일본..
[24-07-23 15:07:00]
-
[뉴스] [MBC배] 신지애 20점-15R 광주여대,..
광주여대가 울산대를 잡고 MBC배 첫 승을 거뒀다.광주여대는 23일 상주체육관 구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여대부 F조 조별예선 울산대와의 경기에서 59-56으로 승리했다.21일 열린 부산대..
[24-07-23 15:03:58]
-
[뉴스] '휴가지 복근 화제'→'파격 망사 패션까지'..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적설로 관심을 모은 이강인이 프리시즌 휴가부터 파리 생제르맹(PSG) 복귀까지도 화제다.이강인은 최근 이적설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나폴리를 시작으로 뉴캐슬, 익명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07-23 14:43:00]
-
[뉴스] 두산, 외인 교체 카드 다썼다! 3할 외인타..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타자도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두산베어스(사장 고영섭)가 23일(화) 외국인타자 제러드 영(29·Jared Young)과 총액 30만 달러(약 4억 원)에 계약했다. 아..
[24-07-23 14:30:00]
-
[뉴스] 방출선수 신화→37세에 연장계약 맺었는데…필..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베테랑'이란 말이 잘 어울리는 남자, 말그대로 방출선수의 신화를 썼다. 하지만 어깨가 너무 무거웠다. 휴식이 필요했다.김상수(36)는 말 그대로 롯데 자이언츠 불펜의 기둥이었다. 롯데는 ..
[24-07-23 14:21:00]
-
[뉴스] 돌아온 데이비스, 리그 지배하는 2옵션 될까..
다음 시즌 KBL 외국인 전쟁은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해질 듯 하다. 각팀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빅네임 혹은 검증된 선수를 속속 데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 SK(자밀 워니·아이제아 힉스), 울산 현대모..
[24-07-23 14:09:48]
-
[뉴스] 베트맨 커브 장착→후반기 첫 QS…돌아왔다 ..
[24-07-23 14:00:00]
-
[뉴스] '주급 올려주세요!'→'근데 경기를 못 뛴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주급 인상은 원하지만, 부상 이력은 반복되고 있다. 우루과이 센터백 로날드 아라우호의 이야기다.영국의 트리뷰나는 23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에서 로날드 아라우호의 무서운 부상 기록'이라며 ..
[24-07-23 13:49:00]
-
[뉴스] 韓 유일 구기종목→28년만의 패럴림픽X女골볼..
[이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무조건 메달을 딸 수 있도록 하겠다.“대한민국 여자 골볼의 '캡틴' 김희진(30)과 '황금막내' 서민지(23)가 파리에서의 새 역사를 향해 각오를 다졌다. 정은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 ..
[24-07-23 13:47:00]
-
[뉴스] "이것만으로 우리는 전력 상승"…전희철 감독..
[점프볼=고성/홍성한 기자] "(김)선형이와 (오)세근이가 분명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을 것이다. 이것만으로 우리는 전력 상승이다." 전희철 감독의 견해였다.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SK가 강원도 고성에서 전지훈련을..
[24-07-23 13:43: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