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고려대가 MBC배 3연패에 성공했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이다.


고려대학교는 26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대부 결승전에서 연세대학교에 64-5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고려대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MBC배 3연패에 성공했다. 통산 14번째 우승. 2021년 이후 3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던 연세대는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경기 초반 기세를 잡은 쪽은 연세대였다. 이민서의 속공 득점과 김승우의 3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서 안성우의 3점까지 터지면서 연세대가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고려대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문유현이 적극적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쿼터 막판 윤기찬의 앤드원 플레이까지 나오면서 경기는 원점이 됐다. 1쿼터는 13-13으로 끝났다.


고려대의 상승세는 2쿼터에도 계속됐다. 이동근이 3점을 터트린 데 이어 호쾌한 속공 덩크까지 성공하며 달아났다. 연세대가 이규태의 골밑 공략과 김승우의 3점으로 반격했지만 고려대가 심주언의 3점으로 반격, 다시 리드를 벌렸다. 이후 고려대는 공격 리바운드 장악을 통해 두 자릿수 리드를 잡았고, 36-23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시작과 함께 고려대가 유민수의 골밑 득점과 문유현의 속공 득점으로 40-23으로 달아났다. 연세대가 이규태, 김승우의 3점으로 반격하며 격차를 좁혀왔지만, 고려대가 손쉽게 주도권을 넘겨주지 않았다. 쿼터 막판 김태훈의 코너 3점이 터지고 이동근의 속공 득점이 나온 고려대는 47-34로 두 자릿수 리드를 유지한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초반 고려대는 석준휘의 돌파 득점과 3점으로 52-36으로 달아났다. 연세대가 이주영의 3점으로 추격을 노렸으나, 심주언이 곧바로 3점을 터트렸다. 이번엔 이민서가 3점을 터트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이민서의 돌파 득점에 이어 이규태가 5점을 몰아치며 연세대가 한 자릿수로 추격해왔다.


종료 3분여를 남기고 52-60까지 따라붙은 연세대는 마지막 추격을 노렸다. 김승우의 중거리 슛으로 1분 50초를 남기고 54-60으로 더 따라붙었다. 하지만 이후 연세대는 추가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경기는 결국 고려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9건, 페이지 : 1443/5072
    • [뉴스] '연이틀 우천 취소' 한화, 선발 로테이션 ..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 번 취소됐으니….“비로 인해 이틀 휴식을 취하게 된 한화 이글스가 선발 투수를 바꿨다.한화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이날 경기 개시 약..

      [24-07-26 19:30:00]
    • [뉴스] 대한민국, 개회식서 48번째로 입장...기수..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한민국 선수단이 2024년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48번째로 입장한다.대한체육회는 26일(한국시각)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기준에 따라 우리나라가 개회식 전반부인 48번째로 입장한다..

      [24-07-26 19:25:00]
    • [뉴스] 'UCL 진출 팀 이적설'→'믿을 수 없는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배준호가 차기 시즌 에이스의 상징은 10번을 달고 스토크 시티에서 활약할 예정이다.스토크는 26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준호는 시티의 새로운 10번'이라며 '스토크 시티 올해의 ..

      [24-07-26 19:25:00]
    • [뉴스] 맨유 최악 영입생의 드림클럽은 리버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이든 산초는 원래 리버풀 이적을 원했다.산초는 이번 여름 맨유에서 방출될 것으로 보였다. 지난 시즌 도중 산초는 텐 하흐 감독에게 반기를 들었다가 감독 계획에서 제외됐..

      [24-07-26 18:51:00]
    • [뉴스] 펜싱 스타일까지 바꾼 '꽃미남 펜서' 오상욱..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3년 전, 도쿄올림픽은 '꽃미남 펜서' 오상욱(28)에게는 '절반의 성공'이었다.'에이스' 답게 마지막 점수를 책임지며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이끌었다.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4-07-26 18:46:00]
    • [뉴스] 포스텍 감독 드디어 입 열었다, '고등윙어'..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고교생 천재' 양민혁(18·강원) 영입설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다.프리시즌 일본 투어 중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6일(한국시각) 기자회견에서 토트넘이 입단을..

      [24-07-26 18:22:00]
    • [뉴스] 수영연맹“黃金세대 사우나버스 특단 대책.....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수영연맹이 27일 '킹우민' 김우민(강원도청)의 자유형 400m 첫 메달 도전을 앞두고 '사우나 버스' 사태 해결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25일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강원도청)..

      [24-07-26 17:53:00]
    • [뉴스] [MBC배] MVP 수상한 4학년 김태훈 "..

      4학년 주장 김태훈이 고려대의 우승을 이끌었다.고려대학교는 26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대부 결승전에서 연세대학교에 64-57로 이겼다.부상에서 돌아온 4학년 주장 김태훈..

      [24-07-26 17:48:30]
    • [뉴스] “좋은 추억과 새로운 동기부여가…“ IBK기..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이 배구 꿈나무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업은행은 25일 연고지인 경기도 화성 지역 내 유소년 배구교실을 운영 중인 효행초등학교에서 클럽 소속 학생 대상 '꿈..

      [24-07-26 17:48:00]
    이전10페이지  | 1441 | 1442 | 1443 | 1444 | 1445 | 1446 | 1447 | 1448 | 1449 | 14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