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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멤버십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2024-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응원하는 구단의 전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KBL 컵대회가 제천에서 5일부터 열리고 있다. 이렇게 시즌이 성큼 다가온 만큼 팬들에게도 또 다른 바쁨(?)이 찾아왔다.

바로 멤버십이다. 멤버십을 구매하면 원하는 관람 좌석을 일반 예매 오픈 날짜보다 먼저 예매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또한 선예매 권한뿐 아니라 유니폼, 포토 카드, 캘린더 등 다양한 구단 상품들이 포함된 멤버십 키트, 출정식, 팬 사인회 참여권 등 구단별로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 시즌을 지정석으로 앉을 수 있는 시즌권과는 다른 개념이다. 구단은 멤버십을 운영하면 비어있는 시즌권 자리를 낭비하지 않게 되는 장점이 있다. 명의당 1개 구단의 멤버십만 구매가 가능하다.

KBL은 현재 7개 구단(원주 DB, 창원 LG, 울산 현대모비스, 부산 KCC, 고양 소노, 안양 정관장, 서울 삼성)이 멤버십을 판매했다. 그렇다면 팀별로 어떤 혜택이 있을까.

먼저 DB는 200여 명을 대상으로 12만 원에 판매했다. 선예매(4천 원 티켓 할인) 혜택과 함께 R석 예매권 1매가 주어진다. 가입자 1명이 최대 4표까지 선예매가 가능하다. 다만, 동반인 모두가 멤버십 회원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즉, 1인 최대 4매여도 결국 4명이 다 멤버십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다음 LG는 500명을 대상으로 판매했다. 1인 2매의 선예매 혜택과 함께 멤버십 키트, 시즌 종료 후 팬 행사 참여권을 증정한다. 멤버십 키트에는 구단 달력 등 여러 굿즈가 포함됐다. 가격은 10만 원이다.

KCC 역시 10만 원의 가격으로 선착순 600명을 모집했다. 선예매 1인 1매와 함께 2024-2025시즌 달력, 사인북, 멤버십 전용 포토 카드로 구성된 기념품을 증정한다.

현대모비스는 멤버십 등급을 3가지로 나눴다. A(20만 원)는 전 좌석을 선예매 할 수 있으며 B(16만 원)는 로얄석과 덕질존을 제외한 좌석, C(5만 9천 원)는 로알석과 덕질존, S석, 1층 테이블석을 제외한 좌석 선예매가 가능하다. 멤버십 키트는 포토 카드, 랜야드, 캘린더, 짝짝이, 응원 타올로 구성됐다.

등급별로 유니폼(A, B)과 텀블러(A)가 추가되고 공통으로 팬 사인회 참가권과 투명 포토 카드까지 지급된다. 


소노 멤버십은 총 4개 권종으로 구성됐으며 고양(1인 권, 10만 원) 200매, 소노(2인권, 18만 원) 300매, 스카이(3인권, 26만 원) 30매, 거너스(4인권, 33만 원) 25매다. 인당 레플리카 유니폼, 소노캄 고양 셰프스키친 평일 런치 및 디너 50% 할인권, 소노 스카이거너스 시그니처 음료 교환권을 권종에 따라 제공하며, 2024-2025시즌 달력, 멤버십 카드 등의 혜택도 있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향을 잡고 고양시 관내 협약 소상공인 점포 할인, 고양 소노 아레나 매점 15% 상시 할인, 백병원 진료 시 비급여 항목 10% 할인 등 연고지와 관련된 다양한 공통 혜택도 존재한다. 이에 힘입어 1분 만에 조기 매진 됐다.

정관장은 300명 한정 10만 원의 가격으로 제공됐다. 선예매, 홈 어센틱 유니폼, 포토이즘 촬영권, ID 카드, 팬 사인회 참가권, 디자인 에코백, 사인볼, 출정식 관람권으로 구성됐다.

삼성은 9만 9천 원의 가격으로 홈경기 팬 사인회 참여권, 선예매(1인 2매), 멤버십 카드, 썬더스 티셔츠, 랜야드 등이 포함됐다. 또한 직관 인증 회차별로 티켓 가격 등을 할인해 주는 체크인 리워드를 운영해 다른 구단과 차별점을 뒀다.



WKBL도 마찬가지다. 청주 KB스타즈는 선예매와 연고지 가맹점(KB스타즈샵) 할인 등이 포함되어 있고, 가입 시 멤버십 카드와 신규 제작된 굿즈 2종(짐색, 스카프)이 제공되며 출정식 우선 초청권도 제공한다. 선예매 적용에 따라 A(최대 3매, 9만 원), B(최대 2매, 7만 원), C(1매, 5만 원)로 나뉘어져 있다.

용인 삼성생명 역시 골드(25명, 친필 사인 들어간 웜업자켓(34만원)+슈팅복(30만원)), 실버(75명, 친필 사인 들어간 웜업자켓(24만원)+슈팅복(20만원)), 브론즈 3가지로 이뤄졌다. 등급별로 예매 할인 쿠폰, 선수와 촬영권 등이 포함됐다.

부천 하나은행은 2만 원의 가격으로 선예매 1인 2매가 가능하다. 부산 BNK썸은 추후 공지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인천 신한은행은 50만 원 가격의 플랙스(선예매, 선수단 벤치 옆 좌석 10회 예매권, 홈 유니폼, 스페셜 포토 카드, 빅토리 샷, 출정식, 사인회 참가권), 8만 원의 프리미엄(선예매, 홈 유니폼, 스폐셜 포토 카드, 출정식, 사인회 참가권), 2만 원의 라이트(선예매, 출정식 참가권)로 구성됐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소노, KB스타즈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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