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7-29 16:17:00]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더 시에나 그룹은 오는 9월 2일 제주도 더 시에나 컨트리클럽에서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 대회는 후원금과 참가비 전액을 전 세계 전쟁 난민과 고아를 위해 기부한다.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모로코, 몽골 등 해외 곳곳의 구호 활동 기금에 보탤 예정이다.2024 파리 올림픽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하는 박인비와 최나연, 이보미, 김하늘, 유소연이 참가한다.더 시에나 그룹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된 박인비는 원포인트 개인지도도 하고 최나연, 이보미, 김하늘, 유소연은 '프로를 이겨라! 장타, 니어핀 대결'과 '프로와 함께하는 토크쇼'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더 시에나 컨트리클럽은 제주에서 맨 먼저 문을 연 골프장으로 그동안 두차례 대대적인 개보수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갖췄다.작년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를 개최했다.khoon@yna.co.kr<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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