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7-24 00:16:09]
필라델피아가 레지 잭슨 영입에 근접했다.
지난 시즌까지 덴버의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잭슨은 이번 비시즌 샬럿으로 트레이드 됐다. 샬럿은 잭슨과 함께 2라운드 픽 3장을 받고 현금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그러나 어린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리빌딩을 이어오고 있는 샬럿에게 잭슨은 크게 매력적인 카드가 아니었다. 결국 샬럿과 잭슨은 최근 이별을 택했다. 그리고 현재까지의 소식에 따르면 잭슨은 필라델피아 합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드래프트 출신인 잭슨은 NBA 무대에서만 13년을 보낸 베테랑 가드 자원이다. 디트로이트와 오클라호마시티, 클리퍼스와 덴버에서 활약했고 지난 시즌에는 덴버의 유니폼을 입고 평균 10.2점 3.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여전히 백업으로는 쏠쏠한 자원인 잭슨을 품으며 필라델피아는 비시즌 선수 영입 작업이 마무리 단계다. 이번 비시즌 폴 조지를 영입한 것을 필두로 안드레 드러먼드, 케일럽 마틴, 에릭 고든 등 쏠쏠한 로테이션 자원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전력을 살찌우고 있는 필라델피아다.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와 타이리스 맥시 원투펀치를 앞세우고도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아쉬움을 경험했다. 이에 절치부심한 필라델피아는 비시즌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며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필라델피아의 노력이 다음 시즌 어떤 결실을 맺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올림픽] 그랑팔레의 펜싱 챔피언 원우영 “..
14년전 아시아 최초로 사브르 세계선수권 제패…지도자로 선수들에 경험 전수(파리=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문화·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100년 만에 열리는 하계 올림픽인 2024 파리 올림픽은 프랑스가 자랑하는 다양..
[24-07-24 08:07:00]
-
[뉴스] [올림픽] 최초의 센강 선상 행진…128년 ..
노트르담 대성당·루브르 박물관 지나 에펠탑 인근까지 6㎞ 구간 퍼레이드날씨 변수에 촉각, 각국 지도자급 120여명 등 30만명 관람에 '안전 최우선'(파리=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7일(한국시간) 막을 올리는 2..
[24-07-24 08:07:00]
-
[뉴스] [NBA] "감독과 에이스의 불화" 팀은 에..
[점프볼=이규빈 기자] 도노반 감독과 라빈의 불화가 기정사실 됐다.미국 시카고 지역 매체 '시카고 선 타임스'는 잭 라빈과 빌리 도노반 감독의 불화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는 라빈을 트레이드하기 원한..
[24-07-24 07:44:05]
-
[뉴스] 켈리 눈물로 보냈는데... 차단장 홀로 귀국..
[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 케이시 켈리와 눈물의 이별을 한지 사흘이 지났다. 아직도 눈물의 고별식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 빨리 새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와야 ..
[24-07-24 07:40:00]
-
[뉴스] 토트넘 핵심→이적 시장 '러브콜' 폭발,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데얀 쿨루셉스키(토트넘)가 이적 시장의 중심에 섰다.영국 언론 팀토크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애스턴 빌라는 쿨루셉스키 영입을 원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게리 네빌은 쿨루..
[24-07-24 06:47:00]
-
[뉴스] '맨유 레전드, 메시를 낳았다?'...모두를..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의 아들이 엄청난 재능으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축구선수들의 2세들이 훌륭한 유전자를 물려받는 경우는 꽤 자주 찾아볼 수 있다. 홀란 부자와 슈마이켈 부자 등이 유..
[24-07-24 06:47:00]
-
[뉴스] '24세 이종범-21세 이승엽' 그 이상! ..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거침없는 질주, 놀라움을 넘어 두려울 정도다.KIA 타이거즈 김도영(21)이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23일 광주 NC 다이노스전에서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를 작성했다. 단타-2루타-3루..
[24-07-24 06:40:00]
-
[뉴스] '근육부자'신유빈“'도쿄85위→파리8위'기적..
여자탁구 '국민 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의 두 번째 올림픽이 시작된다. 2021년 열일곱의 나이에 출전한 첫 도쿄올림픽, 메달은 없었지만 당찬 플레이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깜찍한 파이팅 덕에 '삐약이'라는 애..
[24-07-24 06:30:00]
-
[뉴스] '봉주르, 파리!' 대한민국 금빛 여정,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의 파리 여정, 그 선봉에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선다. 시그넬 헨리크 감독(스웨덴)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25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
[24-07-24 06:01:00]
-
[뉴스] '언더독 돌풍'에도 조심스러웠던 포항, 조심..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초반이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했다. 여름이 지나면 진짜 떨어진다고 했다. 하지만 포항 스틸러스는 여전히 1위이다. '2024 하나은행 K리그'가 60% 이상 진행된 가운데 포항은 승점 44..
[24-07-24 05:5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