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홍성한 기자] 디온테 버튼(KCC)과 숀 롱(현대모비스)에게 특명이 떨어졌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팀을 구할 이는 누구일까.

▶부산 KCC(1승 2패, 6위) vs 울산 현대모비스(1패, 8위)
10월 25일(금) 오후 7시, 부산사직체육관 tvN SPORTS / TVING
-직전 경기에서 나란히 고양 소노에 패한 두 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팀은?
-'부상 병동→낮아진 높이+외국선수 수비' 리바운드 싸움에서 고전하는 KCC
-'돌아온 MVP' 버튼과 롱의 시즌 첫 맞대결


공교롭게도 이번 맞대결에서 만나는 KCC와 현대모비스는 직전 경기에서 모두 '소노표 매운맛'에 모두 고개를 떨궜다. 먼저 KCC는 이승현(21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분전했으나, 버튼이 7점으로 묶인 가운데 이재도(28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6스틸)와 앨런 윌리엄스(25점 20리바운드 2어시스트)에게도 고전, 69-79로 패했다.

소노에 입은 상처를 씻어줄 KCC의 에이스는 단연 버튼이다. 그는 수원 KT와 개막전에서 40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4블록슛을 몰아친 것도 잠시, 지난 2경기에서 평균 12점으로 기세가 한풀 꺾였다. 집중 견제는 물론 급하게 합류한 리온 윌리엄스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이유로 휴식 시간까지 부족해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다.

여기에 포워드인 버튼이 많은 출전 시간을 가져감과 동시에 높이와 스피드가 있는 송교창과 최준용의 이탈은 곧 제공권 열세를 의미했다. 3경기에서 평균 리바운드 28개를 잡는 데 그쳤다. 지난 시즌 기록(36.9개)과 큰 차이를 나타냈다.

특히 소노와 맞대결에서는 팀 리바운드가 21개에 머물렀는데, 이는 소노 윌리엄스(20개) 1명이 잡은 리바운드 개수와 비슷했다. 악조건에 딜레마까지. 풀어야 하는 과제가 쌓이고 있는 KCC다. 


현대모비스 역시 20일 시즌 첫 경기에서 소노를 만났는데, 이정현에게 무려 43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헌납하며 82-100으로 무너졌다. 5시즌 만에 홈 개막전이 매진 되는 등 큰 기대를 모은 상태에서 맞이한 아쉬운 패배였다.

1경기만을 치른 롱은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23분 14초를 뛰며 17점 5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2점슛 시도 10개 중 7개를 넣으며 야투율 70%로 효율 또한 챙겼다. 송교창과 최준용이 빠진 KCC의 상황은 롱의 위력이 배가 될 수 있는 여건으로 이어진다. 돌아온 MVP들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웃는 쪽은 누가 될까.



한편, 수원 KT 아레나에서는 KT와 서울 SK가 맞붙는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쪽은 SK다. 팀컬러인 속공을 앞세워 안양 정관장과 원주 DB를 연이어 꺾었다. 2경기에서 팀 속공이 무려 평균 14개에 달했다.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일정 소화+외국선수 듀오가 모두 불안한 KT를 상대로 개막 3연승을 노린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유용우, 박상혁 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92건, 페이지 : 143/5070
    • [뉴스] ‘KCC 버팀목’ 이승현, 첫 3G 연속 2..

      [점프볼=이재범 기자] 이승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3경기 연속 20점 이상 기록하며 승리까지 이끌 수 있을까?부산 KCC는 아쉬움을 안고 2024~2025시즌 초반을 보낸다. 송교창과 최준용에 이어 허웅마저 부상으로..

      [24-10-25 13:21:36]
    • [뉴스] “우승할 수 있는 경기“ '국대' 수문장 조..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남은 경기는 4경기다. K리그1 우승 구도는 여전히 안갯속이다.또 다시 결전이다. 선두 울산 HD가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울산은 27일 오후 2시 포항..

      [24-10-25 12:47:00]
    • [뉴스] PO승리팀은 2연패 후 한번도 우승한적이 없..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서 서스펜디드 게임이 벌어졌고, KIA 타이거즈가 하루에 1,2차전을 모두 이기면서 단숨에 2승을 가져갔다.이제 무대를 대구로 옮겨 25일부터 이틀간 3,4차전이 ..

      [24-10-25 12:40:00]
    • [뉴스] “전릭 질주 못하면 경기 못 뛴다“ 많은 감..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1루까지 전력 질주 못하면 경기에 안 내보낸다.“NC 다이노스 이호준 신임 감독의 취임 일성이다.이 감독은 24일 창원NC파크에서 취재진을 만나 “나는 한 베이스를 전력으로 뛸 수 있는 컨..

      [24-10-25 12:07:00]
    • [뉴스] [골프소식]쇼골프, 사쓰마 골프&온천리조트 ..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쇼골프가 운영 중인 일본 사쓰마 골프&온천리조트에서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이번 패키지는 36홀, 45홀, 54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공항 왕복 픽업 서비스와 그린피, 카트피, 야외연습..

      [24-10-25 11:53:00]
    • [뉴스] “오늘은 내가 주장“ 'PK 양보' 매디슨의..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또 그라운드를 비웠다.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그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웨스트햄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

      [24-10-25 11:47:00]
    • [뉴스] 바쁘다 바빠 이다혜 치어리더의 소중한 일상[..

      인기 치어리더 이다혜가 근황을 전했다.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이다혜 치어리더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소중한 일상들 모아모아“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24-10-25 11:42:16]
    • [뉴스] 캡틴 SON 우승할 수 있다→우승 확률 1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알크마르를 꺾고 유로파리그 3연승을 달렸다.토트넘은 2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AZ 알크마르와의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

      [24-10-25 11:29:00]
    • [뉴스] 이재도를 트레이드 한 이유, 오재현이 막아도..

      [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SK의 오재현 등 좋은 수비수를 만나면 결과가 나올 거다. 지금까지는 압박을 잘 이겨냈다.”창원 LG는 홈에서 열린 3경기를 모두 쓸어 담았다. 지난 시즌 개막 3연패로 시작했던 것과 ..

      [24-10-25 11:14:06]
    이전10페이지  | 141 | 142 | 143 | 144 | 145 | 146 | 147 | 148 | 149 | 1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