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7-28 23:42:00]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세계 3위' 신유빈(대한항공)-임종훈(한국거래소)조가 파리올림픽 혼합복식 4강에 올랐다.
신유빈-임종훈조는 28일(한국시각) 파리 사우스파리 아레나4에서 펼쳐진 파리올림픽 혼합복식 8강전에서 루마니아 오비디우 이오네스쿠-베르나데트 쇠츠조를 게임스코어 4대0으로 돌려세우고 가볍게 4강행에 성공했다.
1게임을 듀스 접전끝에 13-11로 잡아냈다. 2게임에서 신유빈-임종훈조는 6-1까지 앞서나가며 기세를 올렸다. 루마니아조가 8-7까지 쫓아왔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허용치 않았다. 11-8로 마무리했다. 지난 1년간 전세계를 누비며 손발을 맞춰온 임종훈의 왼손 백드라이브, 신유빈의 오른손 포어드라이브가 척척 맞아들었다. 3게임 임종훈의 파워드라이브가 작렬하며 9-4까지 앞서나갔고 루마니아의 추격을 뿌리치고 11-8로 마무리했다. 마지막 4게임 7-7까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지만 신유빈이 강한 집중력을 보이며 9-7로 앞섰고 11-8, 4대0 완승으로 4행을 완성했다.
완벽한 승리와 함께 4강행을 확정 지은 후 신유빈이 활짝 웃었다. 4강에선 '세계 1위' 왕추친-쑨잉샤조(중국) 대 린윤주-첸츠유조(대만)의 승자와 4강행을 다툰다. 4강에서 중국을 만날 확률이 높다. 어차피 한번은 넘어야 할 산. 승부수를 띄워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신유빈-임종훈조는 2012년 남자탁구 대표팀의 단체전 은메달 이후 12년 만의 메달에 도전한다. 파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내가 왜 이렇게 비싸!' 리버풀 떠나고 싶..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이 계산기를 돌리고 있다.영국 언론 팀토크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의 수비수 세프 판 덴 베르흐가 유럽 전역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리버풀은 그를 낮은 금액에 보내려 하지 않는다..
[24-07-29 06:47:00]
-
[뉴스] '슈퍼에이스' 임시현+'씬스틸러' 전훈영+'..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 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10연패의 신화를 완성했다.여자 양궁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24-07-29 06:46:00]
-
[뉴스] 기적같은 역전포 치고, 꺼낸 말이 “오늘 L..
[고척=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오늘 LG는 어떻게 됐어요?“KIA 타이거즈의 기적같은 역전승을 이끈 후, 변우혁이 꺼낸 말이다.KIA는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9회 2사 후 터진 김선빈, ..
[24-07-29 06:07:00]
-
[뉴스] '또, 너냐?'BWF도 놀란 백하나-이소희의..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이런 악연이 있나….'한국 배드민턴이 2024년 파리올림픽 조별예선에 돌입한 첫날(27일·현지시각 기준) 첫 이변의 희생양으로 주목받았다. 비운의 주인공은 여자복식 세계랭킹 2위 백하나(..
[24-07-29 06:01:00]
-
[뉴스] “긴장과 기대 공존“ 김판곤 감독, 홍명보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A대표팀 사령탑으로 말을 갈아탄 홍명보 감독의 빈자리는 컸다. K리그1 2연패의 울산 HD는 올 시즌 독주체제는 아니었지만 '빅3'에서 이탈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하나은행 K리그1 202..
[24-07-29 05:50:00]
-
[뉴스] [SC이슈]'챔스 우승팀 러브콜' 뿌리친 양..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오피셜 당일, 토트넘 선후배간 만남이 극적으로 성사됐다.양민혁은 28일 오후 토트넘 입단 메디컬테스트를 받기 위해 서울 모처에 들러 쿠팡플레이 시리즈차 토트넘 선수단과 함께 방한한 '..
[24-07-29 05:45:00]
-
[뉴스] '0.04초차 결선 불발'황선우“이 올림픽이..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이번 올림픽이 내 수영 인생의 끝이 아니다.“0.04초 차로 파리올림픽 자유형 200m 결선행을 놓친 황선우(강원도청)가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진한 아쉬움을 토로했다.황선우는 29일(한국시..
[24-07-29 04:44:00]
-
[뉴스] “아!0,04초차“ 믿었던 황선우,자유형20..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아 0.04초차“ '수영괴물' 황선우(21·강원도청)가 자신의 주종목 자유형 200m에서 올림픽 2회 연속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황선우는 29일 오전 3시46분(한국시각) 파리 라데팡..
[24-07-29 04:05:00]
-
[뉴스] 8강 부진→결승전 하드캐리→슛오프 텐. '씬..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자신감은 8강부터 있었어요.“'맏언니' 전훈영(인천시청)의 한마디에 '빵' 터졌다.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
[24-07-29 02:39:00]
-
[뉴스] [24파리] 듀란트·르브론 동반 폭발…'드림..
[점프볼=홍성한 기자] 미국은 미국이었다. 세르비아를 대파하고 기분 좋은 첫 승을 올렸다. 미국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릴 피에르 모로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 조별 예선 C조 세르비아와..
[24-07-29 02:24: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