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파리=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아버지 여홍철 경희대 교수는 컨디션 조절에 딸 여서정(22·제천시청)의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획득 성패가 달렸다고 봤다.대한체조협회 전무이사로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방송해설위원을 맡아 한국의 스튜디오에서 딸의 경기를 중계하는 여 교수는 3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단체전 예선이 끝나고 중간에 여유가 많다“며 “이 기간 컨디션을 얼마나 잘 조절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평했다.여서정은 사흘 전 종목별 예선을 겸한 단체전 예선 도마 종목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183점을 받아 4위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다.2020 도쿄 올림픽 도마 동메달리스트 여서정의 메달 도전은 한국시간 8월 3일 오후 11시 20분 파리 베르시 아레나에서 벌어진다.여 교수는 “여서정이 (도마) 기구 적응을 잘한 것 같았다“며 “적응력을 키웠기에 결선에서는 단체전 예선 때보다 더 좋은 기량이 나올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도마 은메달리스트로 두 번이나 아시안게임 같은 종목을 제패한 원조 '도마의 신' 여 교수는 자기 경험에 비춰볼 때 예선에서 기구 적응력을 키운 다음에 결선에서는 좀 더 좋은 성적을 냈다고 설명했다.딸의 메달 전망을 두고 여 교수는 “5파전으로 예상하지만, 도마에서는 실수가 나오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어서 올림픽은 정말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여자 체조 5관왕을 노리는 시몬 바일스(미국)를 필두로 레베카 안드라드(브라질), 제이드 케리(미국) 예선 1∼3위와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도마 금메달리스트 북한의 안창옥이 여서정의 라이벌이다.바일스는 설명이 필요 없는 도마의 최강자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래 8년 만에 이 종목 정상 탈환을 노린다.안드라드는 2020 도쿄 대회의 디펜딩 챔피언이며 케리 역시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이자 2020 도쿄 올림픽 마루운동 우승자로 만만치 않은 기량을 지녔다.기술의 난도와 도약력에서는 경쟁자에게 전혀 뒤질 게 없는 여서정이 결선에서 공중 동작 후 매트 위에 깔끔하게 선다면 한국 체조 선수 최초로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의 신기원을 열 수 있다.cany9900@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98건, 페이지 : 1406/5070
    • [뉴스] [올림픽] 파리올림픽 최고의 '바이럴 스타'..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엄마 조금 유명해진 것 같아.“2024 파리 올림픽을 통해 세계적인 '바이럴스타'로 등극한 한국 선수가 탄생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마치 영화같은 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인공은 바로 사격 ..

      [24-08-04 16:47:00]
    • [뉴스] [현장인터뷰] '한식 끝내줘요' 키미히 “김..

      [상암=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조슈아 키미히는 김민재가 자신의 능력을 더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의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는 바이에른의 2대1 승리..

      [24-08-04 16:40:00]
    • [뉴스] '金까지 단 1승' 세계 1위 안세영, 툰중..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셔틀콕 여왕' 안세영(22·삼성생명)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그랜드슬램에 한발만을 남겨뒀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4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

      [24-08-04 16:31:00]
    • [뉴스] [올림픽]'XY 염색체 논란' 여자 복서 칼..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성별 논란에 휩싸인 이마네 칼리프(26·알제리)가 동메달을 확보했다.칼리프는 4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 66㎏급 8강전에서 헝..

      [24-08-04 16:30:00]
    • [뉴스] “복합적 감정이 든다“ 3전4기 복귀 후 첫..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윤이나가 3전4기에 성공했다. 징계 복귀 후 첫 우승과 함께 2년여 만에 통산 2승째를 기록했다.윤이나는 4일 제주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24-08-04 16:15:00]
    • [뉴스] 정의선 회장과 함께한 4개의 금메달…전 종목..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24 파리올림픽 양궁대표팀의 모든 경기에 함께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지난 2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혼성전 결승에서 김우진과 임시현이 혼성 단체전..

      [24-08-04 16:14:00]
    • [뉴스] 유로리그 MVP의 쓸쓸한 퇴장…NBA 무대 ..

      [점프볼=홍성한 기자] 유로리그 MVP가 쓸쓸하게 NBA 무대를 떠났다.샤샤 베젠코프의 새 행선지는 친정팀 복귀였다. 그리스 리그에 속한 올림피아코스와 계약을 맺고, 지난달 24일(한국시간) 홈구장인 그리스 피레우스..

      [24-08-04 16:12:13]
    • [뉴스] “이것 좀봐!“ 벌써 금메달 9개! '활4X..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두자릿수 금메달이 임박했다.대한민국은 8월 4일 현재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 총 21개의 메달을 따냈다. 연일 양궁, 사격..

      [24-08-04 15:59:00]
    • [뉴스] 선수들 구토에 탈진, 폭염 경기 후유증 폭발..

      [울산=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롯데와 LG의 경기가 다시 한 번 폭염으로 취소됐다.양팀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던 4일 울산 문수구장은 이날도 폭염으로 홍역을 앓았다.두 팀의 이번 울산 시리즈는 폭염으로 인해 말도 많고..

      [24-08-04 15:57:00]
    이전10페이지  | 1401 | 1402 | 1403 | 1404 | 1405 | 1406 | 1407 | 1408 | 1409 | 14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