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31 21:54:06]
“취지를 잘 모르겠다.“
수원 KT 소닉붐은 31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69-61로 이겼다. 이날 허훈은 15점 6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허훈은 “경기력을 떠나서 경기를 이겨서 다행이다 생각한다. 다음 경기 더 잘 준비해서 더 좋은 경기력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며 승리소감을 언급했다.
컵대회 도중 하드콜의 기준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던 허훈이다. 인터뷰 도중 하드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허훈은 다시 한 번 아쉬움을 언급했다.
허훈은 “취지를 잘 모르겠다. 우리도 파울을 한 것 같은 상황에서 불지 않고 상대가 파울을 한 상황에서도 불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득점력은 낮아지고 컨디션은 떨어진다. 하드콜 정말 좋은 취지고 원래 좋아한다. 그런데 가고자 하는 방향에서 부딪혀오는 몸싸움이 나오는데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 고민도 많고 힘든 부분도 많다. 기준점에 대해서는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허훈은 “EASL 경기를 해보면 생각보다 소프트하다. 이번에 대만 팀과 경기를 할 때 파울을 잘 불어줘서 놀랐다. 기준에 대해서 선수들의 의견도 들어줬으면 하는데 너무 강하게 몰아치는 느낌이 든다. 선수들도 적응을 해야겠지만 개선해야 할 부분은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손목에 부상을 안고 경기를 뛰고 있는 허훈이다.
허훈은 “생각보다 부상이 심해서 당연히 쉬어야 하지만 제가 뛴다고 계속 이야기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도 그렇고 나중에도 후회는 하지 않을 것 같다. 매경기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 뿐이다. 감독님은 힘들면 사인을 달라고 하시지만 선수 입장에서 항상 뛰고 싶고 이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의지를 보였다.
사진 = KBL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행복 찾은 '레알 역대 최고 먹튀', 아자르..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에당 아자르의 2막은 '행복'이다.아자르는 2023년 10월 그라운드를 떠났다. 그는 개인 SNS를 통해 '적절한 시기에 멈춰야 할 때다. 16년 동안 700경기 이상을 치렀다. 나는 프로 ..
[24-11-04 15:25:00]
-
[뉴스] '타팀 이적설 일축→잔류 유력' 그런데 최정..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최정이 결국 FA 공시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 잔류가 유력한 상황인데, 왜 그럴까.SSG 구단은 시즌 종료 후부터 최정 측과 본격적으로 다년 계약에 대한 논의..
[24-11-04 15:24:00]
-
[뉴스] [부상] ‘부상 병동’ KCC, 김동현마저 ..
[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부상과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부산 KCC 가드 김동현까지 부상으로 쓰러졌다.김동현은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
[24-11-04 15:14:59]
-
[뉴스] 스켈레톤 월드컵 7년 만에 평창으로…16∼1..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세계 정상급 스켈레톤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이 7년 만에 국내에서 열린다.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연맹)은 2024-2025시즌 IBSF 스켈..
[24-11-04 14:54:00]
-
[뉴스]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 혼성단체 월드컵 ..
12월 1∼8일 중국 청두서 개최…작년 2위 상승세 이어간다(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탁구의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 출격을 준비한다.신유빈은 오는 12월 1..
[24-11-04 14:54:00]
-
[뉴스] '열정을 던져라!' 핸드볼 H리그 10일 개..
여자부는 아시아선수권 종료 후 2025년 1월에 경기 시작(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신한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가 10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 대장정에 돌입한다.한국핸드볼연맹은 4일 서울..
[24-11-04 14:54:00]
-
[뉴스] 신예 풀백 이태석, 홍명보호 승선…이을용과 ..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풀백 이태석(포항)이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으면서 이을용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에 이어 부자가 태극마크를 다는 영예를 누렸다.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은 4일 ..
[24-11-04 14:54:00]
-
[뉴스] “꽈당 스페셜원“ 세리머니하다 잔디에 얼굴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스페셜 원' 조제 무리뉴 페네르바체 감독이 연일 '몸연기'로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꽈당 선생'이라는 새로운 별명이 붙을 정도다. 페네르바체는 4일(이하 한국시각) 튀르키예 트라브존..
[24-11-04 14:47:00]
-
[뉴스] [공식발표]'작심 칼바람이 불었다' 두산, ..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악바리' 이정훈 감독이 두산 베어스를 떠난다. 일부 선수들도 재계약을 하지 않게 됐다.두산 베어스 구단은 4일 “이정훈 퓨처스팀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빙그레-한화 이..
[24-11-04 14:44:00]
-
[뉴스] 이랜드 잔혹사 끊고 창단 후 최고 성적 이뤄..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2014년, 서울 이랜드는 많은 이들의 환호 속 창단했다. 17년 만에 생긴 기업구단으로, K리그 판도를 흔들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승격은 커녕, 승강 플레이오프(P..
[24-11-04 14:31: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