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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비정상이 완전히 정상으로 바뀌었다. 에릭 다이어는 외면당했고, 김민재는 화려하게 부활 중이다.

그리고, 다이어는 백업으로서도 신뢰를 완전히 잃고 있다.

현지매체 SB네이션은 6일(한국시각) '분데스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추가 영입이 필요하다.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의 백업이 필요하고, 센터백 자원이 필요하다'며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는 이제 떠나보낼 때가 됐다. 그는 최고의 골키퍼지만, 그의 백업은 필요하다. 센터백 자원도 마찬가지다. 이토 히로키가 부상으로 없는 상황에서 에릭 다이어는 뱅상 콩파니 감독의 신뢰를 잃었다.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의 주전 센터백은 훌륭하지만, 백업이 필요하다. AS 모나코의 주전 센터백 모하메드 살리수를 영입할 수 있다'고 했다.

센터백 자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민재를 위협할 수 있는 카드가 아니다. 현 시점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리그 최강의 센터백 듀오다.

단,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혹사 우려, 부상에 대한 플랜 B가 필요하다. 바이에른 뮌헨은 히로키, 다이어가 있다. 단, 이 매체는 백업으로서, 플랜 B로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결국 센터백 보강이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지난 시즌 김민재는 혼란스러웠다. 시즌 초반 주전 센터백으로 혹사논란까지 일었다. 존재감은 절대적이었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의 축구 시스템과 어긋났다.

그는 후방의 두텁고 탄탄한 수비에 초점을 맞췄다. 김민재는 나폴리 시절 강력한 스피드와 높이를 중심으로 폭넓은 수비력을 자랑했다. 공격적 수비였다. 하지만, 투헬 감독의 포메이션은 김민재와 맞지 않았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려온 에릭 다이어를 중요했고, 마티스 데 리흐트를 4백의 리더로 삼았다.

세리에 A 최고 수비수는 벤치로 밀려났고, 후보 센터백이었던 다이어가 붙박이 주전으로 등극하는 '상식적'이지 않은 일이 벌어졌다.

하지만, 투헬 감독이 물러나고 콩파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완전히 달라졌다.

그는 공격적 수비를 원했다. 공격수, 미드필더들과의 유기적 커버를 중시했고, 더 강한 압박을 원했다. 결국 스피드에 강점이 있는 김민재는 살아남았고, 데 리흐트는 맨유로 이적했다. 다이어는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 백업으로서도 가치를 상실하고 있는 중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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