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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자력으로 정규시즌 2위를 확정지었다.

삼성은 22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5차전에서 9대8 승리를 거두며 2위 확정 매직넘버 1을 없앴다.

2021년 이후 3년 만의 2위 등극으로 가을야구 진출. 삼성 박진만 감독 부임 이후 첫 가을야구행이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6이닝 5안타 4사구 2개 1실점으로 시즌 15승 고지를 밟았다. 14승으로 공동 1위였던 두산 곽빈을 따돌리며 생애 첫 15승 달성에 성공한 원태인은 다승왕 등극이 유력해졌다. '퀄리티스타트 1위' 키움 후라도(6이닝 6실점)와의 선발 맞대결 승리라 기쁨이 두배.

타선도 초반부터 홈런포를 앞세워 지원에 나섰다.

1회말 2사 1,2루에서 박병호가 후라도의 146㎞ 직구를 강타해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22호 스리런포.

3-0으로 앞선 3회말 2사후에는 구자욱이 후라도의 초구 145㎞ 가운데 높은 직구를 퍼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4-0으로 달아나는 솔로포.

구자욱은 4-1로 앞선 6회말 무사 1루에서 후라도의 초구 138㎞ 높은 커터를 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6-1 리드를 만드는 시즌 33호 홈런.

삼성은 7회 대타 이창용의 데뷔 첫 타점이 된 우중간 적시 2루타와 이성규의 적시타로 8-1로 달아났다. 8회 이재현의 적시타로 9-2를 만들며 쐐기를 박는 듯 했다. 하지만 마무리를 위해 오승환이 올라온 9회초 2사 1루에서 실책 하나가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이주형의 1루 땅볼을 1루수 디아즈가 미트를 높게 대 뒤로 흘리며 1,3루가 됐다. 송성문 볼넷으로 2사 만루에서 김혜성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이어진 1,3루에서 최주환의 2루 땅볼이 비디오판독 끝에 내야안타가 되면서 9-5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이어진 1,2루에서 청년 거포 김건희에게 좌월 3점 홈런을 허용했다. 9-8 한점 차 추격 허용.

삼성 벤치와 관중석에 순간 침묵과 긴장감이 흘렀다.

자책점 없이 6실점 한 오승환이 마운드를 내려갔고 김재윤이 올라와 변상권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장재영을 삼진 처리하고 승리를 지켰다. 시즌 10세이브째로 5시즌 연속 두자리 수 세이브를 달성했다.

이날 라이온즈파크는 시즌 28번째 만원관중이 정규시즌 2위 확정 순간을 지켜보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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