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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윈 누녜스(리버풀)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누녜스가 리버풀을 떠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했다.

1999년생 누녜스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벤피카(포르투갈)를 떠나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의 이적료는 8500만 파운드에 달했다. 하지만 그는 박치기 퇴장 등 황당한 플레이로 팬들을 당혹케했다. 두 번째 시즌은 다른 듯 보였다. 누녜스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경기에서 11골-8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그는 시즌 막판 또 한 번 논란을 야기했다. 누녜스는 위르겐 클롭 감독의 고별식에서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당시 리버풀 선수들은 '가드 오브 아너'로 클롭 감독에게 마지막 예의를 갖췄다. 리버풀은 클롭 감독 체제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하지만 누녜스는 예외였다. 그는 클롭 감독을 향해 박수 한 번 치지 않았다.

누녜스는 2024~2025시즌 변화와 마주했다. 클롭 감독이 떠났고, 빈 자리는 아르네 슬롯 감독이 채우게 됐다. 상황은 좋지 않다. 누녜스는 입스위치와의 개막전에선 벤치만 달궜다. 브렌트포드와의 2라운드 대결에선 후반 27분 교체 투입됐다.

익스프레스는 '누녜스는 올 시즌 리그에서 18분을 뛰는 데 그쳤다. 슬롯 감독은 디오구 조타를 믿고 있다. 일각에선 아스널이 누녜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다만, 누녜스는 리버풀에서의 현 생활에 만족하는 것으로 전해진다'고 했다. 이 매체는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했다. 로마노 기자는 '리버풀과 아스널 사이에 누녜스와 관련된 일은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누녜스는 리버풀을 떠날 계획이 없다. 슬롯 감독 아래서 잘 적응하고 있다. 누녜스는 리버풀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누녜스는 남미축구연맹의 징계를 받았다. 그는 지난달 11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24년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에서 0대1로 패했다. 그는 경기 뒤 관중석에서 콜롬비아 팬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누녜스를 비롯해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 호세 히메네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티아스 올리베라(나폴리), 로날드 아라우호(FC바르셀로나) 등이 이 사건으로 징계를 받았다.

우루과이 매체에 따르면 당시 누녜스를 비롯한 우루과이 선수들이 격하게 반응한 것은 콜롬비아 팬들이 관중석에 있던 자국 선수들 가족을 위협해서다. 남미축구연맹은 진상 조사에 나섰다. 결국 폭력을 행사한 우루과이 선수들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누녜스는 A매치 5경기 출전 정지에 벌금 2만 달러를 물게 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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