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대체 브리안 힐(23)은 토트넘에서 언제쯤 자리를 잡는걸까.

토트넘은 지난 2021년, 스페인 세비야에서 뛰던 스페인 연령별 대표 출신 윙어 힐을 2160만파운드의 거액을 들여 영입했지만, 1군 레귤러 멤버로 활용할 생각이 없는 듯하다.

힐은 2022년 발렌시아, 2023년 세비야로 두 차례나 임대를 떠났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리그에서 뛴 경기수는 24경기에 불과하다.

이번여름, 힐은 프리시즌에 정상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또 팀을 떠날 계획이다. 이적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8일, 힐이 29일에 지로나 임대를 완료지을 수 있다며 '히어 위 고'를 띄웠다.

지로나 역시 발렌시아, 세비야와 같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클럽. 이쯤되면 힐이 런던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힐은 지난 2022~2023시즌 후반기에 세비야로 임대를 떠나 2골을 폭발한 바 있다.

공교롭게 힐은 대한민국 특급 유망주인 윙어 양민혁(강원)의 영입이 결정된 이후에 임대 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에 임대를 떠나면 개인통산 5번째 임대가 된다. 세비야 시절이던 2020년과 2020~2021시즌 각각 레가네스와 에이바르로 임대를 떠났다.

양민혁이 남은 시즌 강원에서 뛰다 내년 1월에 합류하지만, 토트넘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힐을 붙잡아두지 않기로 결정했다. 일본, 한국 투어에 나선 토트넘의 원정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사유는 이적.

하지만 토트넘은 힐을 이대로 떠나보낼 계획이 없어 보인다. 로마노는 힐이 바이아웃 1500만유로가 포함된 계약 연장을 한 이후에 지로나로 임대를 떠날 것으로 예상했다. 장기적인 차원에서 힐을 키우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힐의 종전 계약은 2026년 6월에 끝난다.

양민혁은 내년 1월 토트넘에서 힐이 남겨두고 간 등번호 11번 혹은 현재 강원에서 다는 47번을 달 가능성이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32건, 페이지 : 14/5144
    • [뉴스] “난 항상…“ 네일이 알려준 '특급비밀', ..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부상 대체 선수로 합류한 한 달 간의 짧은 한국 생활, 첫 승의 기쁨은 다르지 않았다.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에릭 스타우트가 7일 광주 키움전에서 5이닝 1실점 투구로 첫승을 기..

      [24-09-08 05:00:00]
    • [뉴스] [U18 아시아컵] 한국, 8강서 요르단에 ..

      한국이 통한의 패배를 당했다. 대한민국 18세 남자 농구 대표팀은 8일 요르단 암만 프린스 함자 홀에서 열린 2024 FIBA U18 아시아컵 8강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69-73으로 패했다. 한국은 이날 패배로 준결..

      [24-09-08 03:07:49]
    • [뉴스] 코로나19에 무산→KBO 최고 외인 은퇴식 ..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더스틴 니퍼트(43)가 두산 베어스 팬들 앞에 다시 선다.두산은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위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니퍼트의 은퇴식을 진행한다.니퍼트는 KBO리그의 역사다. 2011..

      [24-09-08 02:00:00]
    • [뉴스] '충격' 바이에른 뮌헨 에이스, 맨유 이적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의 맨유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영국 언론 팀토크는 7일(이하 한국시각) '무시알라가 자신의 전 동료인 조슈아 지르크제이(맨유)와 이적에 대해 얘기를 ..

      [24-09-08 01:47:00]
    • [뉴스] [파리패럴림픽] 한국 사상 두 번째 IPC ..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024년 파리패럴림픽에 참가한 한국에 또 하나의 희소식이 전달됐다.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인 원유민(36)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위원으로 당선됐다. 역대 한국 패럴림피..

      [24-09-08 00:59:00]
    • [뉴스] [NBA프리뷰] '버틀러의 마지막 시즌?' ..

      [점프볼=이규빈 기자] 함께 대업을 이뤄냈던 마이애미와 버틀러가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2019년 여름, 마이애미 히트의 중대한 사건이 일어난다. 바로 지미 버틀러가 FA로 마이애미 이적을 결심한 것이다. 당시 버틀러..

      [24-09-08 00:42:39]
    • [뉴스] [파리패럴림픽] '28년만에 메달 획득', ..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8년만에 패럴림픽 메달 획득을 달성한 한국 휠체어펜싱이 여자 단체전 8강으로 2024년 파리패럴림픽을 마감했다.권효경(23·홍성군청)과 조은혜(39·부루벨코리아), 백경혜(24·한전..

      [24-09-08 00:35:00]
    • [뉴스] [오만Live]'웃음 가득' 홍명보호 첫 훈..

      [알시브스타디움(오만 시브)=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부담감과 아쉬움, 조바심은 털어냈다. 더 이상 뒤를 보지 않는다. 앞으로의 일만 생각할 뿐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오만에 도착하자마자 화기애애한..

      [24-09-08 00:25:00]
    • [뉴스] '양팀 최다 21점' 대한항공 요스바니, '..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2024-25시즌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쿠바)가 지난 시즌 이탈리아 리그 준우승팀 몬차를 상대로 양팀 최다 21점을 신고했다.요스바니가 일을 냈다. 지난 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

      [24-09-08 00:02:46]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