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목표는 우승이다.“


이화여대 EFS는 7일 국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국민대학교 총장배 전국 대학 아마추어 농구 대회 4강전에서 이화여대 EPOXI에 18-11로 승리했다.


양 팀은 2쿼터 말미까지 저득점이었으나, 후반에 들어 점수를 쌓기 시작했고 연장 접전 끝에 EFS가 승리했다. EFS는 4강에서 여러 선수가 고르게 활약했다. 특히 가드 이은제가 뛰어난 드리블로 공격을 이끌었다.


이은제는 “득점이 생각보다 많이 안 나와서 되게 어려운 경기를 한 것 같고 아직 몸이 안 풀려서 초반에 힘든 경기를 한 것 같다“라며 경기를 되짚어봤다.


이은제의 말처럼 양 팀은 낮은 야투 성공률로 고전하다 2쿼터 종료 약 1분 전 첫 득점을 올렸다. 이후 후반에 들어 공수를 주고받다 11-11 동점으로 4쿼터를 마무리했고, 연장에서 결판을 냈다.


이은제는 “계속 믿고 있었고, 끝까지 집중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한번 슛이 터지면 그 뒤로는 잘 풀릴 것 같았기 때문에 침착하게 천천히 해보자고 계속 이야기했다“며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뒤이어 “연장에서도 24초 공격 시간을 다 사용하려 했고 계속 이길 수 있다고 얘기하며 침착하게 플레이해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3학년인 이은제는 이번이 두 번째 대회다. 첫 번째 대회와 차이점도 분명히 있겠지만, 그렇기에 더욱 꼼꼼히 준비한 부분도 있을 것.


이은제는 “이번 대회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빠진 언니들이 몇 명 있어서 멤버 수가 적었다. 또 쉽게 이기던 팀들도 이번에는 조금 어렵게 이긴 것 같다“며 차이점을 꼽았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중점적으로 준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팀원들과 팀워크 위주로 농구를 하자고 얘기했다. 그래서 패스 위주로 연습했고, 평소에 하던 대로 하자고 얘기했다“고 답했다.


끝으로 이은제는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이다. 주전 친구들도 잘하지만, 비주전인 친구들도 실력이 좋다. 다들 몸도 풀렸으니까 결승에서는 조금 더 수월하게 하던 대로 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결승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사진 = 성수민 명예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523건, 페이지 : 14/5053
    • [뉴스] '야구천재' 김도영만 없었다면…올해 MVP ..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만약 김도영이 없었다면, 올해 시즌 MVP의 주인공은 누구였을까.매년 정규시즌이 끝나면 시즌 MVP와 신인상 투표가 이뤄진다. 야구계 안팎에서 '올해 MVP는 김도영'이란 시선이 지배적이다..

      [24-10-05 10:21:00]
    • [뉴스] “토스 빨리”, “리듬도 더 빨리”...천신..

      IBK기업은행의 새 야전사령관 천신통이 한국 배구에 적응 중이다. 세터 출신 김호철 감독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토스 빨리”, “리듬도 더 빨리”다. 천신통은 현재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에 출전 중이다..

      [24-10-05 10:05:19]
    • [뉴스] '우승까지 시키며 부활했는데' SSG 41세..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그동안 너무 잘해줬는데...SSG 랜더스가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베테랑 좌완 불펜 고효준이 방출 명단에 포함됐다.SSG는 5일 방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SSG는 투수 5명, 야수 5명 ..

      [24-10-05 09:40:00]
    • [뉴스] '캡틴' 손흥민 빠진 대한민국 축구, 진화한..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없다. '황금재능'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각) 요르단 암만의 ..

      [24-10-05 09:22:00]
    • [뉴스] '아이윌비백(I will be back)' ..

      '아이윌비백(I will be back)' 스페셜원 무리뉴, EPL 지휘봉 다시 잡나. 에버턴 새 감독 유력[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스페셜원'이 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이..

      [24-10-05 09:09:00]
    • [뉴스] '9년간 이어진 또하나의 100%' 4위도,..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지난해까지 9번 모두 4위 팀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100%의 승률을 기록했었다. 이번에 KT 위즈가 처음으로 5위팀으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그 100% 확률이 깨..

      [24-10-05 08:40:00]
    • [뉴스] [NBA] 'GSW, 브로니에 관심 있었지만..

      [점프볼=이규빈 기자] 2024 NBA 드래프트의 뜨거운 감자였던 브로니에 골든스테이트도 관심이 있었다.미국 현지 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브로니 제임스에 대한 소식을 보도했다.보도..

      [24-10-05 08:33:30]
    • [뉴스] '핵이빨 또 등장!' 프레스턴 공격수 오스마..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복수의 이빨을 받아라'그라운드에 또 다시 '핵이빨'이 등장했다. 경기에 너무나 몰입한 나머지 상대 선수를 깨무는 행동이다. 루이스 수아레스(37·인터마이애미)가 과거 프로 소속팀과 우루과..

      [24-10-05 08:31:00]
    • [뉴스] 최초, 또 최초...이번에는 LG 차례다, ..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KT의 반란, 또 기대해도 되는 이유는?KT 위즈의 기세가 무섭다. 이대로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까지 집어삼킬 수 있을 분위기다.KT가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정규시즌은 험난했다. 시즌 ..

      [24-10-05 08:06:00]
    • [뉴스] ‘미리 보는 2024-2025시즌’ KBL ..

      [점프볼=조영두 기자] 미리 보는 2024-2025시즌, KBL 컵대회가 5일부터 제천에서 시작된다.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가 5일부터 13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KBL 10개 구..

      [24-10-05 08:00:18]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