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6-27 10:16:07]
![](https://jumpball.co.kr/news/data/20240627/p1065575801722274_283_thum.png)
[점프볼=홍성한 기자] 2순위의 주인공은 사르였다.
전체 2순위 지명권을 가진 워싱턴 위저즈는 27일(한국시간)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알렉스 사르를 선택했다.
사르는 지난 시즌까지 NBL(호주리그)의 퍼스 와일드캣츠에서 뛴 유망주다. 평균 9.4점 4.3리바운드 0.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12cm라는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는 센터다. 올 시즌 드래프트 풀이 얇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 상황. 사르는 강력한 1순위 후보로 언급되기도 했다.
NBL은 '넥스트 스타(Next Stars)'라 는 프로그램을 앞세워 리그를 홍보 중이다. '넥스트 스타'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유망주들을 NCAA 대신, NBL에서 프로 경험을 쌓게 만들어 NBA에 배출하는 것이 목표인 프로그램이다. 사르는 이 프로그램에 일환인 선수 중 한 명이다.
'넥스트 스타' 프로그램의 시작이었던 라멜로 볼(샬럿)은 전체 3순위로 NBA 무대에 입성한 바 있다. 2순위에 지명된 사르는 이 지명 순위를 뛰어넘는 사례를 만들었다.
사르는 프랑스 국적이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된 자카리 리자셰 역시 프랑스 국적이다. 올해 드래프트 1, 2순위를 모두 프랑스 선수들이 독식한 셈이다.
'ESP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르는 이미 워싱턴행을 원했다고. 1순위 지명권을 가졌던 애틀랜타 호크스에는 클린트 카펠라 등 센터 자원들이 많기 때문. 사르는 워싱턴 유니폼을 입기 위해 애틀랜타의 개인 테스트까지 거부하는 의사 표현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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