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7-30 11:25:00]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29)는 축구계 최고의 '몸짱' 스타로 이름을 떨쳤다.
간혹 공개되는 상의 탈의 사진을 보면, 가슴, 팔, 복근에 완벽에 가까운 근육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지 플릭 현 바르셀로나 감독이 뮌헨을 맡았던 시절 변신에 성공했다. 전투적인 플레이스타일이 더해져 자연스레 '헐크'라는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이번 프리시즌 기간 중에 공개된 모습은 '헐크'와는 동떨어져있다. 축구장 위에서 벌어지는 가벼운 가십거리나 코믹한 '짤'을 주로 소개하는 '트롤 풋볼'은 30일(한국시각)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등장한 고레츠카의 달라진 모습을 소개했다.
'트롤 풋볼'이 확대한 고레츠카의 모습은 세월의 흐름을 정통으로 맞은 것처럼 보였다. 머리숱은 몰라보게 줄어들었고, 근육도 빠진 것처럼 보였다. 축구매체 '골닷컴'은 고레츠카가 허리춤에 손을 올리며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놀라운 점은 1995년생인 고레츠카가 팀 동료 김민재(1996년생) 보다 한 살 많다는 것이다.
고레츠카의 최근 근황을 접한 팬들은 “플릭 감독이 떠나면서 원래의 모습대로 돌아온 건가?“, “우리가 알던 고레츠가 맞아?“, “합성 사진 아니야?“, “가서 다이어랑 놀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거 뮌헨에서 활약한 아르연 로번(은퇴)을 '소환'한 팬도 있었다.
근 10년째 독일 최정상 미드필더로 활약한 고레츠카는 이번여름 정든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나폴리가 고레츠카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뮌헨은 이번여름 풀럼에서 'EPL 태클왕'으로 유명한 포르투갈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를 영입했다.
고레츠카는 2018년 샬케04에서 뮌헨으로 이적해 6시즌 동안 컵포함 221경기에 나서 40골을 넣었다. 2019~2020시즌 뮌헨 트레블의 핵심 멤버다. 지난 2023~2024시즌 리그 30경기 포함 42경기(6골)에 나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응원가 공모전 수상곡 공개→김희진 시구“ ..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8월 2~4일 시즌 두 번째 '드림 오브 그라운드 시리즈'를 개최한다.'드림 오브 시리즈'는 구단 공식 응원가인 'Dream of Ground'에서 착안된 시리즈로 청..
[24-07-30 12:20:00]
-
[뉴스] [토토]스포츠토토, '2024 파리 올림픽'..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 코리아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펼쳐지는 축구,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을 대상 경기로 한 '프로토 승부식 92회차'를 발매 중이다...
[24-07-30 12:09:00]
-
[뉴스] 성적만 보면 연봉 20억 외인급, 그런데 하..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김도영만 없었다면 골든글러브급 성적인데….이제 이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면 '무조건 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고졸 3년차 MVP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자체가 놀랍다. 그 주인공은..
[24-07-30 12:07:00]
-
[뉴스] 조진호→이진현 나란히 어시스트 배달, 중소리..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찌감치 시즌을 시작한 중소리그 유럽파의 활약이 뜨겁다.조진호(라드니츠키 니슈)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각) 세르비아 레스코바츠의 두보치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츠카 토폴라와의 2024~20..
[24-07-30 11:51:00]
-
[뉴스] 무너진 롯데 불펜 구세주될까? 부산고 유망주..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스트라이크를 던질 줄 아는 투수다.“올시즌 불펜의 방화로 믿기 힘든 역전패가 몇번이었던가. 악몽이 떠오르는 순간, 김태형 감독이 꺼낸 카드는 프로 6년차 박진이었다. 자칫 무너질 뻔한 가..
[24-07-30 11:51:00]
-
[뉴스] “트레이드는 사실상 철수해야…“ 주축 2명 ..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사실상 외부 영입은 어렵다고 보고 있다.“트레이드 마감 시한이 임박했다. KBO리그 트레이드 마감 시한인 7월 31일이 임박한 가운데, 아직까지 최종 단계에서 성사된 이적건은 발표되지 않고..
[24-07-30 11:51:00]
-
[뉴스] [올림픽] '천차만별 복불복?', 시기와 지..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올림픽 금메달의 가치는 얼마일까.4년 마다 돌아오는 전 세계인의 스포츠 대축제, 올림픽은 선수들에게는 일생에 한번 찾아올까말까 하는 엄청난 이벤트다.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한 미국 체조..
[24-07-30 11:47:00]
-
[뉴스] “이게 바로 '루드' 효과지“ 떨어진 폼은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 팬들이 '성골 유스' 마커스 래시포드의 부활에 환호하고 있다.영국의 '더선'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맨유 팬들은 래시포드가 다가올 새 시즌에 어떤 활약을 보일지 미리 보고 열광적인 ..
[24-07-30 11:47:00]
-
[뉴스] [24파리] ‘세르비아전 결장’ 테이텀, 남..
[점프볼=조영두 기자] 세르비아전에 결장했던 제이슨 테이텀(보스턴)이 남수단전에 출격한다.미국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릴 피에르 모로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 조별 예선 C조 세르비아와 ..
[24-07-30 11:35:38]
-
[뉴스] “대형 포수 나왔다“ 꽃감독도 인정! 현역병..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우리 팀 미래를 책임질 대형 포수가 나왔다고 본다.“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한준수(25)의 올 시즌 활약을 이렇게 평가했다.80경기를 소화한 한준수는 타율 3할1푼2리(199타수 ..
[24-07-30 11:3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