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25 19:09:17]
“수비가 첫 번째다.“
서울 SK 나이츠는 25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전희철 감독은 “수비가 먼저 되어야 한다. 2경기 동안 우리는 스틸이 많았다. 그게 속공으로 이어졌다. KT는 허훈의 2대2를 조심해야 한다. 75점대로 상대를 묶으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경기를 할 수 있다. 잘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경기 대비책을 언급했다.
이번 시즌 2옵션으로 활약하고 있는 아이재아 힉스에 대해서는 “DB전은 몰빵을 한 부분이 있다.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생각하려고 한다. 오늘은 투입을 하려고 한다. 잘 적응을 하고 있다. 출전 시간에 대한 불만도 없다“고 했다.
이번 시즌 KBL은 하드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전 감독은 “오히려 속공을 해야 한다. 얼리오펜스가 필요하다. 수비 형태가 만들어지기 전에 부숴야 약속된 수비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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