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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황선우의 부진 아쉬워…주 종목 자유형 200m 결승 진출 실패

(파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수영은 파리에서 2012년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경영 종목 메달을 수확했다.하지만,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기대했던 메달 3개가 아닌 1개만 손에 넣었다.12년 만의 올림픽 메달 획득과 사상 첫 단체전 결승 진출의 쾌거를 이루고도 한국 수영은 아쉬움을 안고 경영 종목 일정을 마감했다.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혼계영 400m 예선(13위)을 끝으로, 한국 경영 대표팀은 파리 올림픽 일정을 마감했다.8개 세부 종목 준결승 또는 결승 일정이 이어지지만, 남은 경기에 한국 선수는 출전하지 못했다.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경영 대표 15명은 15개의 세부 종목에 출전했다.경영 종목 첫 메달이 걸렸던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김우민(강원도청)이 빛나는 동메달을 따내고, 남자 계영 800m에서는 올림픽 단체전 최초로 결승 무대에 올랐다.하지만, 다른 종목에서는 결승 무대에 선 한국 선수가 없다.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수영 경영은 남자 자유형 400m, 자유형 200m, 계영 800m에서 총 3개의 메달을 기대했다.이번 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한국 수영은 올림픽에서 메달 4개를 수확했다. 박태환 혼자 힘으로 거둔 성과였다.박태환은 2008 베이징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과 자유형 200m 은메달, 2012 런던 대회 자유형 400m와 200m 은메달을 따냈다.한국 수영은 파리에서 '새로운 한국인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탄생할 것이라고 확신했고, 최초로 '단일 대회 복수의 메달리스트 등장'도 기대했다.

출발은 좋았다.김우민은 7월 28일(한국시간)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50에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다.3분41초78에 레이스를 마친 루카스 마르텐스(독일), 3분42초21의 일라이자 위닝턴(호주)을 넘지 못했지만 3분42초64의 새뮤얼 쇼트(호주)를 제치고 올림픽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우민은 박태환에 이어 두 번째로 올림픽 시상대에 오른 한국 선수로 기록됐다.한국 수영의 역대 올림픽 메달은 5개(금 1개, 은 3개, 동 1개)로 늘었다.이후 새로운 메달리스트는 나오지 않았다.남자 자유형 200m의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혔던 황선우(강원도청)가 준결승에서 1분45초92, 9위에 머물면서 계획이 어긋나기 시작했다.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은 예선에서 황선우를 쉬게 하고도 예선 전체 7위(7분07초96)에 올라 올림픽 수영 단체전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하지만, 결승에서 6위(7분07초26)를 하며 기대했던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자유형 200m 개인 최고 기록이 1분44초40인 황선우는 계영 800m 결승에서 구간 기록(200m)이 1분45초99로 처졌다.황선우는 “도쿄 올림픽이 끝난 뒤 3년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3회 연속 세계선수권 시상대에 서는 등의 성과도 냈다“며 “파리에 도착해서도 몸에 전혀 이상이 없었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다. 아직 배워야 할 게 많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올해 2월 열린 2024 도하 세계선수권 경영 종목에서 금메달 2개(자유형 400m 김우민, 자유형 200m 황선우)와 은메달 1개(남자 계영 800m)를 따내며 한국 수영의 르네상스를 열었던 황금세대는 올림픽에서는 김우민을 제외하고는 웃지 못했다.남자 자유형 외에도 남자 배영 200m 이주호(11위), 평영 200m 조성재(12위), 접영 200m 김민섭(13위), 여자 배영 200m 이은지(15위)가 올림픽에서 준결승 무대에 섰다.하지만, 결승으로 가는 문은 열지 못했다.대한수영연맹 관계자는 “경영 두 개 종목에서 결승에 진출하고, 준결승에 진출한 선수도 여러 명 나왔지만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는 결과가 나빴다“며 “파리 올림픽 준비 과정과 결과를 분석해 더 좋은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jiks79@yna.co.kr<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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