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7-29 16:29:01]
[점프볼=홍성한 기자] 골든스테이트와 유타의 트레이드 협상이 여전히 난항이다.
현지 언론 '블리처 리포트'는 29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유타 재즈 간 트레이드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트레이드 중심은 라우리 마카넨이다. 지난 시즌 마카넨은 55경기에 나서 평균 33분 1초 동안 23.2점 3점슛 3.2개(성공률 39.9%) 8.2리바운드 2.0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213cm의 장신 포워드다.
크리스 폴(샌안토니오), 클레이 탐슨(댈러스) 등이 팀을 떠난 골든스테이트는 전력 보강을 위해 마카넨 영입을 최우선 순위에 올려놓은 상태다.
계속해서 트레이드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난항을 만나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역시 대가다. 유타가 원하는 마카넨의 반대급부는 다수의 드래프트 지명권과 브랜든 포지엠스키. 조나단 쿠밍가 역시 대상에 올랐지만, 유타는 포지엠스키는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지엠스키는 2023 NBA 드래프트 전체 19순위로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은 유망주다. 지난 시즌 74경기에 나서 평균 9.2점 3점슛 1.2개(성공률 38.5%) 5.8리바운드 3.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외곽슛, 허슬 플레이, 패스 능력 등 다재다능함을 뽐내며 첫 시즌부터 로테이션 멤버로 자리 잡았다.
그렇기에 골든스테이트로서는 쉽게 내주지 못하는 자원 중 하나다. 18일 현지 언론 '디애슬레틱'은 "포지엠스키를 트레이드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는 팀 내에서 사랑받고 있다. 스티브 커 감독은 신인임에도 주축 멤버들과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유타의 입장은 여전히 확고했다. '블리처 리포트'는 "유타는 포지엠스키가 트레이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한 어떠한 시나리오도 골든스테이트와 쓰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日 축구 날벼락' 올림픽 8강서 무적함대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승승장구하던 일본 축구에 날벼락이 떨어졌다.일본이 2024년 파리올림픽 8강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을 상대한다. 지난 2020년 도쿄올림픽 준결승에서 좌절을 심어준 스페인과의 리벤지 매치가 ..
[24-07-31 06:29:00]
-
[뉴스] “액션 영화 캐스팅해야“ 머스크까지 반했다,..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김예지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해. 연기도 필요 없어.“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까지 주목했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는 한국 사격이 전세계의 ..
[24-07-31 06:27:00]
-
[뉴스] 신유빈X임종훈 12년만의 메달→'12년전 런..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IOC위원)은 대한민국 마지막 탁구 금메달리스트이자, 마지막 메달리스트였다.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주세혁 현 남자대..
[24-07-31 06:10:00]
-
[뉴스] ‘라슨에서 스키너로, 주 팅에서 리 잉잉으로..
한 경기 안에, 자연스러우면서도 숭고한 시대의 변화가 담겼다.한국 시간 30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1에서 치러진 미국과 중국의 2024 파리올림픽 여자배구 A조 1경기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은 빅 매치..
[24-07-31 06:00:25]
-
[뉴스] 신유빈X임종훈 탁구 혼복-남자 유도 81㎏급..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금메달은 없었지만, 메달 레이스는 멈추지 않았다.대회 나흘째인 30일(현지시각) 한국 선수단은 2개의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로 종합 순위 5..
[24-07-31 06:00:00]
-
[뉴스] '놀랍다 SON!' 토트넘 신입생 마음마저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주장 손흥민의 영향력은 토트넘 신입생의 마음마저 바꿨다.영국의 스퍼스웹은 30일(한국시각) '아치 그레이는 토트넘 선수 한 명이 자신을 진정으로 환영한다고 느끼게 했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
[24-07-31 05:47:00]
-
[뉴스] 잘만 하면 KBO 역사가 바뀐다…박병호도·K..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가을야구를 위한 전력보강을 위한 마지막 날. 구단의 움직임은 나올까.7월31일은 '트레이드 마감일'이다. 프로야구 규약 '제86조'에 따르면 '양도가능기간'은 KBO 포스트시즌 종료 후 다..
[24-07-31 05:45:00]
-
[뉴스] “황금세대, 아 아쉽다!“ 男계영 800m,..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수영 황금세대가 그토록 간절했던 올림픽 단체전 사상 첫 메달을 아깝게 놓쳤다.대한민국 계영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각)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파리올림픽 남자계영 800..
[24-07-31 05:37:00]
-
[뉴스] “당장 계약 파기해!“→“올 시즌 강등될 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첼시에 새롭게 부임한 엔조 마레스카 감독에 대한 팬들의 분노가 벌써 조금씩 나오고 있다.영국의 트리뷰나는 30일(한국시각) '첼시 팬이 셀틱전 패배 후 팀이 강등될 것이라고 믿었다'라고 보도..
[24-07-31 04:47:00]
-
[뉴스] 리버풀 드디어 움직인다, 한 번 떠났던 '4..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여름 이적 시장 잠잠하던 리버풀이 움직인다. 앤서니 고든(뉴캐슬) 관심을 재점화했다.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뉴캐슬이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다. 고든의 리버풀 이적에 대..
[24-07-31 04:47: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