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7-29 14:21:00]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의 신화를 달성한 순천 출신 남수현 선수에게 우수선수 육성지원금 7천만원과 포상금 500만원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도는 남수현 선수가 전남도의 '새천년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엘리트 체육인으로 관련 포상 규정에 따라 총 7천500만원의 육성지원금과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축전을 통해 “남수현 선수는 2021년 전라남도 새천년 으뜸 인재로 선정된 전남의 자랑으로서, 우리 도민의 자긍심을 한층 높여줬다“며 “국위선양에 앞장서며 전남도민을 비롯한 온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해준 남 선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shchon@yna.co.kr<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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