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23 20:51:41]
소노가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79-69로 승리했다.
소노가 2연승을 달렸다. 현대모비스전 완승에 이어 KCC까지 잡았다.
김승기 감독은 “슛이 안 들어가면 졸전으로 갈 수 있다고 했는데 딱 그렇게 됐다. 그래도 수비에서 이야기한 대로 버튼 잘 잡으면 이길 수 있다고 했는데 이겨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재도가 28점을 쏟아내며 이적 후 2경기 만에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김진유는 7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았다.
이어 “그래도 오늘 이재도가 터져줘서 이길 수 있었다. 김진유도 제 몫을 다했다.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줬다. 우리는 약팀이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너희들이 많이 뛰면 약팀이 아니고 정신 차리지 못하면 약팀이라고 주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정현이 개막전에 비해서는 다소 주춤했다. 김승기 감독은 좋은 경험을 했다며 이정현의 이번 시즌 평균 득점을 25점까지 올리는 게 목표라고 했다.
김 감독은 “김동현이 힘이 워낙 세니까 밀리더라. 현대모비스랑 할 때 힘에서 안 밀렸는데 오늘은 힘에서 밀렸다. 그러니까 무리하게 되고 미스가 나왔다. 좋은 경험했다. 김동현도 내가 볼 땐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25점까지 올려볼 생각이다. 그게 목표다. 하지만 쉽지 않다. 25점이면 대단한 것이다. 오늘 같은 경기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오늘 같은 경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앞으로 상대가 그렇게 막으려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현 전담 수비와 더불어 공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 둘째 아들 김동현의 활약에 대해서는 “복잡하기보단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개막전 잘해놓고 오늘 지면 사기가 떨어지고 다음 경기 지장이 생겨서 이기려고 했다. 아들이 열심히 뛰고 우리가 이기니까 기분 좋다. 와이프가 원하는 대로 됐다“며 웃었다.
사진 = KBL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상대가 우리보다 나았다…더 강해져 오겠다“..
[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대한항공 점보스가 풀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시즌 첫 패를 당했다.대한항공은 23일 2024~2025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 빅스톰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
[24-10-24 06:00:00]
-
[뉴스] '골골골골 캄 노우 대참사' 김민재 1실책+..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통강호' 바이에른뮌헨 체면이 말이 아니다.뮌헨은 24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 노우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24~202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
[24-10-24 05:56:00]
-
[뉴스] “진짜 걱정되고 불안했는데…“ 쥐가 나도록 ..
[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패배의 문턱. 흐름을 바꾼 건 '에이스'의 한 방이었다.한국전력은 23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
[24-10-24 05:55:00]
-
[뉴스] 남행열차+버스 '완판', 요식-숙박업도 '화..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3년 만에 서울에서 한국시리즈가 사라졌다.프로야구 원년부터 함께 해 온 영호남의 두 명문팀이 만들어낸 스토리다.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단일 리그 최다 우승(11회)에 빛나는 KIA ..
[24-10-24 05:45:00]
-
[뉴스] “팔꿈치로 밀었잖아“ 거친 항의에도 김민재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뮌헨)가 '결론적으로' 추가실점 빌미를 제공했다.김민재는 24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 노우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24~2025시즌 유럽챔피언스리..
[24-10-24 05:15:00]
-
[뉴스] [현장인터뷰]日 요시다 고베 감독 “울산 선..
[울산=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멋진 경기였다.“요시다 타카유키 비셀 고베 감독의 말이다.비셀 고베는 2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 HD와의 2024~2025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3차전에서 ..
[24-10-24 01:47:00]
-
[뉴스] '해결사 본능' 발휘한 임성진, 자신과 팀 ..
임성진(한국전력)이 팀과 자신을 향한 물음표를 느낌표를 바꿨다.한국전력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은 지난 2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대한항공과 안방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루이스..
[24-10-24 01:42:45]
-
[뉴스] "감동했습니다" 특급 외국 선수 수비→주장 ..
정희재가 소노의 연승에 기여했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79-69로 승리했다. 소노가 개막 첫 2경기를 모두..
[24-10-24 00:42:16]
-
[뉴스] 주춤하는 모마? 강성형 감독 “다인이와 스피..
현대건설이 개막 2경기 만에 첫 승을 올렸다. 이 가운데 아포짓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모마는 23일 오후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
[24-10-24 00:30:53]
-
[뉴스] OH 공격력 기대하는 IBK, “다음 경기 ..
IBK기업은행이 홈 개막전에서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IBK기업은행은 23일 오후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현대건설과의 맞대결에서 1-3(23-25, 22-25, 25-2..
[24-10-24 00:17: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