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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루이스 엘리안이 입국했다.

한국전력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 외국인 선수 루이스 엘리안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루이스 엘리안은 쿠바 출신의 2000년생 공격수로 지난 5월 2024-2025 V-리그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한국전력에 지명됐다. 권영민 감독은 “루이스 엘리안은 뛰어난 퍼포먼스와 더불어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선수”라며 큰 기대를 드러냈고, “팀 승리를 견인할 수 있는 해결사 능력이 충분하다”고도 덧붙였다.

루이스 엘리안은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 요스바니 에르난데스 등 쿠바 선배들이 활동하는 한국 무대에 도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전력을 위해 헌신해 좋은 결과로 이번 시즌을 마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경기장에 오시는 많은 팬분들에게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도 전했다.

사진_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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