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05 14:38:00]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축구계에 새로운 사랑꾼이 탄생할 조짐이다. 주인공은 FC바르셀로나의 깜짝스타 파우 빅토르(23).
이번여름 단돈(?) 290만유로(약 44억원)에 지로나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1m84 스트라이커 빅토르는 4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마드리드와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전반 42분과 후반 9분 멀티골을 넣으며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빅토르는 지난달 31일 맨시티와의 친선전에서도 선제골을 넣었다. 유로2024와 2024년 코파아메리카 일정으로 인해 주전급 다수가 결장중인 상황에서 '신입 공격수'가 세계적인 강호를 상대로 진가를 발휘하며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빅토르는 지로나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23~2024시즌 바르셀로나 B팀으로 임대를 와 스페인 리그 3부격인 프리메라 페데라시온 35경기에서 18골을 폭발하는 활약으로 프로팀과 계약을 체결했다. 바르셀로나 스카우트팀의 안목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빅토르는 저렴한 이적료뿐 아니라 사랑꾼의 면모로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빅토르는 레알전 직후 스포츠 방송 'ESPN'과 인터뷰에서 “여자친구 생각이 난다. 며칠 간 떨어져지냈다. 너무 보고 싶다“며 당장이라도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빅토르는 앞서 포르투갈 출신 여자친구 이다레테와 로맨틱한 일상을 SNS에 꾸준히 공유해왔다.
빅토르의 존재는 기존 공격수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베테랑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건재하겠지만, 지난해 큰 기대 속에 합류한 브라질 스타 빅토르 호키는 꽃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힐랄과 강력히 연결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이케빈·박유연·지시완…'Again 프로' 가..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독립구단부터 시민, 실업, 스포츠클럽을 총망라한 아마추어 야구 최고의 무대, 그 주인공은 누가 될까.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KBSA)가 주최하는 2024 KBSA리그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
[24-08-05 15:51:00]
-
[뉴스] 이 정도면 파격 세일!→문제는 SON급 연봉..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영입 목표로 거론 중인 선수의 이적료 요구 금액이 인하됐다. 다만 여저히 높은 주급 요구는 걸림돌이다.영국의 팀토크는 5일(한국시각) '페데리코 키에사의 에이전트는 이제 유벤투스가 ..
[24-08-05 15:47:00]
-
[뉴스] '냉정하게 끝난 16년 인연' 토트넘이 노리..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16년 인연의 끝은 냉정한 결별이었다. 첼시의 성골 유스 출신인 코너 갤러거가 결국 팀을 완전히 떠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게 됐다. 동시에 갤러거를 노리던..
[24-08-05 15:46:00]
-
[뉴스] [부상] 한상혁 부상 ‘스노우볼’, LG가 ..
[점프볼=최창환 기자] 창원 LG 가드 한상혁(31, 183cm)이 불의의 부상을 입어 시즌 초반을 함께 할 수 없게 됐다. LG가 발 빠르게 트레이드를 추진한 배경이었다.한상혁은 최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
[24-08-05 15:43:39]
-
[뉴스] [올림픽] 4관왕 마르샹 vs 5관왕 도전 ..
(파리=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랑스의 보물로 칭송받는 레옹 마르샹과 위대한 체조 선수 시몬 바일스(미국)가 2024 파리 올림픽 최다관왕을 놓고 경쟁한다.마르샹은 4일(현지시간) 끝난 수영 경영에서 금메달 4개..
[24-08-05 15:37:00]
-
[뉴스] 완도군, 해양 레저 스포츠 프로그램 무료 운..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 레저 스포츠 프로그램(교육·체험)'을 무료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오는 18일까지 14일간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상 안전 ..
[24-08-05 15:36:00]
-
[뉴스] '거물' 보스코비치의 투혼, '뜨는 해' 리..
'세르비아 특급' 보스코비치가 중국을 상대로 패배에도 불구, 클래스를 증명했다.세르비아와 중국은 5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여자배구 본선 조별예선 A조 3차전에서 격돌했다. ..
[24-08-05 15:35:19]
-
[뉴스] 4연속 QS→4연승, LG와 승차 0, 7월..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파죽의 4연승으로 2위 탈환에 나섰다.삼성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서 8대3으로 승리하며 3연전 싹쓸이와 함께 4연승을 달렸다.56승2무..
[24-08-05 15:33:00]
-
[뉴스] '울산 폭염 사태' 이번으로 끝이 아니다, ..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또 터져 나올 제2 홈구장 경기 문제, 이대로 괜찮을까.지난 주말 KBO리그를 뒤덮은 이슈는 폭염 취소였다. 울산 지역에 '역대급' 폭염이 찾아왔는데, 하필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3..
[24-08-05 15:27:00]
-
[뉴스] ‘비운의 4순위’ 김준형, 정관장에서 새 출..
[점프볼=최창환 기자] 정관장과 LG가 트레이드를 통해 백업 전력에 변화를 줬다.안양 정관장과 창원 LG는 5일 장태빈(28, 183cm)과 김준형(27, 201cm)을 맞바꾸는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장태빈,..
[24-08-05 15:26: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