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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새롭게 만든 스위트박스가 첫 선을 보였다.


수원 KT 소닉붐은 최근 홈 경기장인 수원 KT 소닉붐아레나 내부에 스위트박스를 신설했다. 새롭게 만들어진 스위트박스는 팬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위트박스는 총 3개의 실로 구성됐다. 8인실 2개와 10인실 1개가 만들어졌다. 내부에는 스위트박스를 이용하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었다.


음료와 스낵 등 호텔식 식음료 어메니티가 제공됐고 커피머신과 캡슐 역시 마련되어 즐거운 경기 관람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스위트박스 내에는 경기 중계를 볼 수 있는 대형 TV가 설치되어 있었고 태블릿 PC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기록을 확인할 수도 있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경기 관람 역시 최상의 환경이었다. 탁 트인 뷰를 통해 선수들이 뛰는 장면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이처럼 직접 경험해 본 스위트박스는 다양한 모임 활동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최상의 공간이었다.


한편 스위트박스 예매는 KBL 공식 사이트의 위잽을 통해 가능하다. 장안문과 화홍문이라는 이름이 붙은 8인실은 48만원에 예약이 가능하며 정조대왕능행차로 이름 지어진 10인실은 60만원에 예약할 수 있다.





























사진 = KT 농구단 제공, 이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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