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06 15:56:58]
[점프볼=홍성한 기자] FIBA(국제농구연맹)가 선정한 파워랭킹 1위. 당연한 결과였다.
FIBA는 4일(이하 한국시간) 2024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 파워랭킹을 선정한 기사를 게재했다. 조별리그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업데이트됐다.
6일 독일(FIBA 랭킹 3위)과 그리스(FIBA 랭킹 14위) 경기를 시작으로 올림픽 남자농구 8강이 시작된다. 탈락한 4팀과 생존한 8개 팀을 두고 FIBA가 순위를 매겼다.
1위는 단연 미국(FIBA 랭킹 1위)이었다.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 케빈 듀란트(피닉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등 슈퍼스타들이 대거 합류한 '드림팀' 미국은 무난히 조별리그 전승(3승)으로 8강에 올랐다.
FIBA는 "아무도 이 순위에 놀라지 않는다. 매 경기 활약하는 에이스들이 등장한다. 다른 팀들에게 더 무서운 사실은 미국이 경기마다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금메달까지 이제 3경기만이 남았다. 앞으로 최고의 농구를 펼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2위는 월드컵 챔피언 독일이었다. 독일 역시 3연승으로 큰 위기가 없었다. 개최국 프랑스(FIBA 랭킹 9위)도 85-71로 완파했다. 데니스 슈로더(브루클린), 프란츠 바그너(올랜도) 등 NBA 리거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FIBA도 주목했다.
"세계 챔피언의 이유가 있다는 것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농구를 정말 잘한다. 프랑스를 상대로 경기를 지배했던 그들의 방식은 미국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라는 게 FIBA의 평가였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RJ 배럿(토론토) 등의 NBA 리거들이 이끄는 캐나다(FIBA 랭킹 7위)가 세 번째로 언급됐다. 캐나다도 3연승을 질주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FIBA는 "8강은 그들이 목표하는 곳이 아니다. 오로지 금메달만을 따기 위해 프랑스에 왔다. 사람들은 길저스 알렉산더, 배럿, 앤드류 넴하드(인디애나) 등을 앞세워 효율적인 농구를 하는 공격력에 주목하지만, 캐나다의 진짜 무기는 수비다. 이번 올림픽 최고의 수비 팀이다"라고 바라봤다.
이어 세르비아(FIBA 랭킹 4위), 호주(FIBA 랭킹 5위), 그리스, 프랑스, 브라질(FIBA 랭킹 12위)이 자리했다. 탈락한 팀으로는 스페인(FIBA 랭킹 2위), 남수단(FIBA 랭킹 33위), 일본(FIBA 랭킹 26위), 푸에르토리코(FIBA 랭킹 16위)가 언급됐다.
#사진_FIBA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일본 국대 주장, 리버풀 EPL 드림 1시즌..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본 국가대표 주장인 엔도 와타루의 미래가 리버풀에서 매우 불투명해지고 있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6일(한국시각)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은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하는 동안 엔도, 도미니크 소..
[24-08-06 18:51:00]
-
[뉴스] “민혁아, 토트넘 적응하려면 영어공부 해야지..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강원FC가 선수들을 위해 영어 회화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나섰다.강원은 6일부터 선수단을 대상으로 영어 회화 교육을 시작했다. 지난달 영어 교육을 희망하는 선수의 지원을 받았고 지난 1일 레..
[24-08-06 18:50:00]
-
[뉴스] '뽑기 운 대실패 맨유' 900억 주고 맨유..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뽑기 운조차 맨유를 외면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시련이 벌써부터 시작됐다. 2024~2025시즌에 큰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무려 5200만파운드(약 912억원)나 주고 영입한 ..
[24-08-06 18:47:00]
-
[뉴스] [올림픽] 레슬링 97kg 김승준. 세계랭킹..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레슬링 김승준(30·성신양회)이 1회전에서 강자를 만나 아쉬움을 삼켰다.김승준은 6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 97..
[24-08-06 18:41:00]
-
[뉴스] 바르가스 한 명이 중국보다 강했다...튀르키..
튀르키예 여자배구 대표팀 아포짓 바르가스가 리 잉잉과 주 팅의 중국을 돌려세웠다.장장 두 시간 넘게 펼쳐진 명승부였다. 튀르키예는 6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스 아레나1에서 열린 중국과 2024 파..
[24-08-06 18:38:05]
-
[뉴스] [파리Live]김원호-정나은 “메달 따서 기..
[파리(프랑스)=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김원호-정나은 조가 다음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다짐했다.김원호-정나은은 6일 프랑스 파리 코리아 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김원호-정나은은 지난 2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
[24-08-06 18:36:00]
-
[뉴스] “만리장성 붙자!“ 男탁구 주세혁호,크로아티..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깎신' 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남자탁구 대표팀이 파리올림픽 첫 단체전, 첫승을 거뒀다.장우진(29·세아·세계13위), 임종훈(27·한국거래소·세계 29위),조대성(21·삼성생명·세계 2..
[24-08-06 18:31:00]
-
[뉴스] '축하받아야 할' 김원호-정나은만 '총알받이..
[파리(프랑스)=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너무나도 안쓰러웠다. 축하받아야 하는 자리였다. 그러나 상황이 급변했다. 기자로서 질문하는 것조차 미안했다. 배드민턴 혼합복식 은메달을 따낸 김원호-정나은은 눈치를 보며 어쩌..
[24-08-06 18:26:00]
-
[뉴스] '5년간 56승' NC가 택한 4번째 '에릭..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이미 KBO리그에서 보여준게 많은 투수 아닌가.“외국인 잘 뽑기로 유명한 팀, NC 다이노스의 선택이다. 에릭 요키시는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할 수 있을까.NC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
[24-08-06 18:21:00]
-
[뉴스] '지겨웠다, 트레이드설 끝!' 돌아온 히어로..
[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당분간은 9회에는 안나올 것 같습니다.“키움 히어로즈 마무리 투수 조상우가 마침내 팀에 복귀했다. 지난달 16일 오른쪽 어깨 염증 증세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조상우는 6일 1군 엔트리..
[24-08-06 18:2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