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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영입 목표로 거론 중인 선수의 이적료 요구 금액이 인하됐다. 다만 여저히 높은 주급 요구는 걸림돌이다.

영국의 팀토크는 5일(한국시각) '페데리코 키에사의 에이전트는 이제 유벤투스가 가격을 낮췄다고 알렸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공격진 보강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특급 유망주 아치 그레이 영입 이후 구체적인 협상은 나오지 않고 있지만, 여러 선수가 토트넘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최전방과 윙어 포지션에 도미닉 솔란케, 이반 토니, 페드루 네투 등이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이 주목하는 또 한 명의 선수는 키에사다. 키에사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한 명이다. 2020년 유벤투스 이적 이후 꾸준히 활약했으며, 특히 지난 유로 2020 당시 이탈리아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기량을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직전 2023~2024시즌에는 꾸준히 경기에 나섰음에도 조금은 아쉬운 모습이었고, 유벤투스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정적이다. 이미 유벤투스가 그를 시장에 내놓았다는 보도까지 이어졌다. 토트넘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곧바로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그간 유벤투스는 키에사의 이적료로 2500만 유로(약 370억원)를 원한다고 알려져 이적이 쉽사리 진행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키에사에 대한 유벤투스의 요구 이적료가 줄어들면 다시 한번 토트넘이 키에사 영입에 힘을 쏟을 가능성이 커졌다.

팀토크는 '키에사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세계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여겨졌다. 부상으로 성장이 둔화됐지만 여전히 좋은 선수다. 토트넘은 그의 새로운 가격표를 알아냈다. 유벤투스는 키에사를 무료로 보내지 않기 위해 이번 여름 1500만 유로(약 220억원) 수준의 제안도 수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할인으로 인해 토트넘을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관심이 쏠릴지도 지켜보기에 흥미로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다만 이적료 문제가 해결되더라도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남아있다. 바로 키에사의 높은 주급 요구다. 팀토크는 '키에사는 토트넘에 높은 임금을 요구한다. 그는 주당 13만 파운드(약 2억 2700만원) 이상의 급여를 요구하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이적시장 초반 그레이, 루카스 베리발, 양민혁만을 영입하며 느리게 시작했다. 키에사의 낮은 가치는 꾸준히 고려 사항이다'라며 주급이 걸림돌이지만, 이적료를 고려해 도전해 볼 영입이라고 평가했다.

키에사가 요구하는 주급을 받게 된다면,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팀 내 최상위권 주급자들과 비슷한 수준의 주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의 공격진 영입 후보로 키에사가 다시 급부상했다. 토트넘이 낮은 이적료로 키에사를 데려오며 막대한 주급을 안겨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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