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1 20:51:01]
한국가스공사가 4연승을 질주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80-58로 이겼다. 한국가스공사는 4승 1패가 됐고 KCC는 3승 4패를 기록했다.
앤드류 니콜슨이 25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샘조세프 벨란겔이 19점 8어시스트를 보탰다. KCC에서는 이호현이 11점을 기록했다.
1쿼터 두 팀 모두 득점을 쉽게 만들어내지 못했다. 한국가스공사는 5분여 동안 7점에 그쳤고 KCC 역시 5점에 머물렀다. 저조한 공격 속 접전이 쿼터 막판까지 이어졌고 쿼터 막판 디온테 버튼의 속공으로 KCC가 동점을 만들면서 14-14로 1쿼터가 마무리됐다.
2쿼터 초반 한국가스공사는 연속 6점을 기록하며 치고 나갔다. 계속해서 앞서던 한국가스공사는 쿼터 중반 벨란겔의 속공으로 더욱 차이를 벌렸다. 그러나 이후 한국가스공사의 공격은 다시 침묵을 지켰고 그 틈을 놓치지 않은 KCC가 반격에 나섰다. 쿼터 막판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던 한국가스공사는 벨란겔의 자유투로 다시 리드를 가져오며 전반을 31-30으로 마쳤다.
3쿼터 중반까지 근소한 우위를 이어가던 한국가스공사는 KCC의 공격이 주춤한 틈을 타 조금씩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KCC가 정창영의 3점슛으로 반격했지만 벨란겔의 연속 득점이 나오면서 한국가스공사가 두 자릿수 리드를 잡았다. 쿼터 막판 정성우의 3점슛까지 더해지면서 한국가스공사가 52-39로 3쿼터를 앞섰다.
흐름을 이어간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 중반 벨란겔의 3점슛에 이어 니콜슨이 속공 덩크를 터뜨리며 더욱 격차를 벌렸다. 이어 벨란겔의 3점슛이 다시 터지며 두 팀의 격차는 20점 이상 벌어졌다. 승기를 잡은 한국가스공사는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리를 손에 넣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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