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4 21:30:00]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곧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조항을 발동할 것이다. 최근 몇몇 바르셀로나 매체를 통해서 나왔던 바르셀로나 이적설은 사실상 끝났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4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이번 시즌 이후 손흥민의 미래를 클럽에 맡기로 한 계약에 대해 1년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다. 토트넘과 손흥민은 2021년에 재계약을 체결했고, 그 계약은 7개월 후에 만료된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했다고 알리기만 하면 된다. 토트넘은 전적으로 그렇게 할 의사가 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2021년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1년 연장 조항을 달았다. 해당 계약 내용이 뒤늦게 알려졌다. 조항 발동의 주체를 두고도 영국 현지에서도 보도가 엇갈렸다. 선수와 합의 하에 토트넘이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전적으로 토트넘의 권한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이제는 권한이 토트넘에 있다는 게 정설이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망설였다. 1992년생인 손흥민과 장기 계약을 맺을 경우에 자칫 악성 계약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손흥민의 미래를 두고 확신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손흥민이 토트넘의 에이스라는 걸 다시 한 번 증명했는데도 불구하고, 토트넘의 대답은 1년 연장 조항이었다.
최근 손흥민은 토트넘으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우리는 아직 어떤 대화도 나누지 않았다. 나한테는 매우 명확한 상황이다. 이번 시즌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 이 정도 나이가 되면 매 순간이 소중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대회가 많아서 더욱 신경을 쓰고 싶다“고 밝혔다.손흥민과의 계약이 만료되어 가는 시점에도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하지 않으면서 여러 루머가 터졌다. 지난해부터 손흥민을 노렸던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다시 손흥민을 노릴 수도 있다는 루머부터 시작해 최근에는 바르셀로나 이적설까지도 터졌다.
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지난달 “바르셀로나는 다가오는 6월에 자유계약이 되는 스타들의 상황을 이미 지켜보고 있다. 지금으로서 제일 눈에 띄는 선수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이며 10년의 생활을 보낸 후 작별 인사를 건넬 것이다“고 전한 바 있다.이런 모든 루머들은 손흥민이 토트넘과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결별한다는 전제조건이 달렸다. 하지만 토트넘이 손흥민을 자유계약으로 풀어줄 리가 없었다. 토트넘은 시즌 막바지까지 기달렸다가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계획을 세웠다. 앞으로 나오는 이적 루머들은 모두 루머에 그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전반 무득점 딛고 지원사격, 이명관이 김단비..
[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김단비가 괴력을 이어간 가운데 이명관(28, 173cm)도 후반에 지원사격하며 우리은행의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아산 우리은행은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서생명과의 하나은행 2..
[24-11-04 21:57:20]
-
[뉴스] 더블더블 머신 소노 윌리엄스의 원동력은 선수..
“피닉스는 지금 새벽 5시 30분이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79-64로 승리했다. 4연승 후 2연패에 빠져있..
[24-11-04 21:50:58]
-
[뉴스] ‘역전 3점슛의 주인공’ 모모나 “지난 경기..
[점프볼=아산/김민수 인터넷기자] 미야사카 모모나(30, 162.5cm)가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한 방을 터트리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모모나는 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
[24-11-04 21:47:51]
-
[뉴스] 충격 “맨유-뮌헨도 SON 노린다!“ '1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의 대체자 영입을 준비하며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 손흥민을 둘러싼 관심이 커지고 있다. 토트넘 팬들은 간절히 재계약을 바라고 있다.영국의 스포츠몰은 4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손..
[24-11-04 21:47:00]
-
[뉴스] ‘결정적 3P 2방 쾅!’ 미야사카 모모나 ..
아시아쿼터 선수 미야사카 모모나가 결정적인 3점슛을 꽂아넣으며 우리은행에 승리를 안겼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
[24-11-04 21:45:12]
-
[뉴스] ‘단일리그 최초 3G 연속 30+ 득점’ 역..
“이 기록은 저만 가져가는 기록이고 싶다. 아무도 깨지 않았으면 좋겠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맞대결에서..
[24-11-04 21:44:29]
-
[뉴스] 바람대로 연패 끊은 소노 김승기 감독 "이겨..
김승기 감독이 깊은 한숨을 돌렸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79-64로 승리했다.개막 4연승 이후 갑작스레 ..
[24-11-04 21:41:51]
-
[뉴스] '13점 차 역전승' 위성우 감독 "열심히 ..
[점프볼=아산/김민수 인터넷기자] 1쿼터 13점 차 열세. 그럼에도 위성우 감독과 우리은행은 흔들리지 않았고, 소중한 1승을 챙겼다.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은 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
[24-11-04 21:36:34]
-
[뉴스] “비시즌 열심히 한 효과가 나오는 듯” 역전..
모든 선수들이 제 역할을 충실히 해낸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역전승을 따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24-11-04 21:34:39]
-
[뉴스] 삼성생명 하상윤 감독 “공격 리바운드 다수 ..
삼성생명이 후반 들어 극심한 체력 저하를 보이며 우리은행에게 패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맞대결에서 65..
[24-11-04 21:34: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