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아산/정지욱 기자]11월 2일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부산 BNK썸 / BNK 70-54 승/ 아산 이순신체육관


수훈선수 안혜지(16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3점슛 2개)

Q. 박정은 감독이 박혜진의 부담을 덜어주려고 안혜지가 애를 많이썼다고 하던데?
하하. 맞다. 내 농구인생에서 가장 얘기를 많이 한 경기인 것 같다.

Q. 오늘(2일) 경기도 상대가 슛을 버리는 수비를 했는데 잘 이겨냈다. 연습의 결과인가?
노력해 온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첫 경기 때 슛이 터졌는데 이번에도 상대가 버린다고 안 쏘면 그건 내 스스로 앞 경기에 넣은 것이 행운이라는 소릴 듣게하는 것이니까 별 생각없이 찬스에 던지려고 단순하게 생각했다.

Q. 이제 상대가 새깅(떨어져서 슛을 주는 수비)하면 고마운 일일까?
맞다. 고맙다(웃음). 그냥 맘편하게 쏘려고 한다. 상대가 일부러 쳐진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그냥 오픈찬스가 난거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쏜다. 오픈찬스인데 안쏘면 팀에 해를 끼치는 것 아닌가. 가벼운 마음으로 슛을 쐈다.

Q. 슛이 되니까 안쪽 공략이 쉬워졌을 것 같다.
아무래도 나는 돌파가 장점이니까 슛이 들어가서 수비가 나오면 좋다. 내 최고의 무기를 쓰기 위해 슛을 하는거니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맞다.

Q. 볼 핸들러가 많아진 것이 도움이 되는가?
다들 볼 가져야 잘하는 선수들이니까 볼을 향해 몰린다. 그때마다 서로 오지말라고 내비두라고 모여서 얘기한다. 그래서 경기 중에도 서로 더 말을 많이한다.

Q. 이전까지는 볼을 골밑에 넣던 농구를 했었는데, 안을 비워놓고 가드들과 함께하는 농구는 어떤가?
나는 그동안 픽(스크린)을 이용하던 선수였다. 그런데 지금은 정통센터 없이하니까 새로운 농구를 배운다는 생각으로 한다. 사실 나는 패스를 주는 선수였기 때문에 받아먹는 플레이를 거의 해본적이 없다. 해보니 재밌다. 농구도 더 쉬워졌다.

#사진=김소희 인터넷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3건, 페이지 : 13/5072
    • [뉴스] [공식발표]'돌아온 캡틴' 손흥민, '중동 ..

      [신문로=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부상 복귀전에서 시즌 3호골을 쏜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홍명보호에 두 달만에 재승선했다.지난 9월 카라바흐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10월 A매치 2연전 요르단, 이라크전에..

      [24-11-04 11:04:00]
    • [뉴스] [JB프리뷰] ‘2연패’ 소노 vs ‘5연패..

      [점프볼=조영두 기자] 2연패의 고양 소노와 5연패의 원주 DB가 만난다. ▶원주 DB(1승 5패, 9위) vs 고양 소노(4승 2패, 공동 2위)11월 4일(월)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 tvN SPORTS / ..

      [24-11-04 11:00:17]
    • [뉴스] '홀란 그냥 나가라!' 맨시티는 다 계획이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엘링 홀란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확실한 영입으로 대체할 계획이다.영국의 팀토크는 4일(한국시각) '맨시티는 홀란의 미래가 불확실한 가운데, 슈퍼스타 영입을 위한 거액 입찰..

      [24-11-04 10:47:00]
    • [뉴스] 'MSN 재결합 대신 친정팀의 품으로?' 산..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네이마르는 내년 6월 산토스로 온다.“오스발드 니코 부회장의 확신이었다. 네이마르는 산토스가 키운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11세때 산토스 유스팀에 들어간 네이마르는 16세때 정식 ..

      [24-11-04 10:47:00]
    • [뉴스] '투수4, 포수1, 내야수1.' 사흘 뒤 최..

      [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누굴 빼더라도 왜 뺐냐고 할거야.“부상 탈락 등을 생각하고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데려가기 위해 엔트리보다 많은 선수를 선발했다. 그리고 이제 선택한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최종 ..

      [24-11-04 10:40:00]
    • [뉴스] ‘전반부터 더블더블‘, 30점 12리바운드로..

      [점프볼=아산/한찬우 인터넷기자] “이렇게 눈물 날 뻔한 경기는 챔피언결정전 이후 오랜만이었다.”아산 우리은행 김단비는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의..

      [24-11-04 10:33:28]
    • [뉴스] “가장 무서운 선수“ 평가는 틀리지 않았다...

      [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5세트는 '알리의 게임'이었다.“20세 나이로 한국 프로배구에 진출한 사나이. 이란 출신 아시아쿼터 알리는 개막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가장 무서운 선수 1위'로 뽑혔다. 키..

      [24-11-04 10:31:00]
    • [뉴스] 대한체육회 노조 '이기흥 회장 3선 반대' ..

      스포츠공정위 소위 회의실 앞에서 '공정 심사' 요구(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대한체육회 노동조합(위원장 김성하)이 4일 이기흥 회장의 3선 도전의 첫 관문인 스포츠공정위위원회(위원장 김병철) 1차 심사를 앞두..

      [24-11-04 10:25:00]
    • [뉴스] 'SON 또 잃을 순 없잖아!' 손흥민, 5..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확실한 이유가 없었다. 손흥민을 잃고 싶지 않았다.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

      [24-11-04 10:19: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