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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쿼터별 득실 편차에서 일부 팀들의 특징이 확실하게 드러난다. 시즌 초반이다. 이 수치는 일시적 현상이다. 그렇지만, 의미하는 바가 있다. 강점은 더 강하게, 약점은 확실하게 보완해야 한다.

2024~2025 KCC 프로농구가 개막 후 일주일이 지났다. KBL은 이번 시즌 주당 13경기를 배정했다. 13경기를 치른 것이다. 팀당 경기수는 2경기에서 4경기다. 총 54경기 중 많아야 7.4%의 경기를 소화했다.

여기서 나오는 기록들은 거품이 끼어 있다. 경기를 치를수록 평균을 찾아갈 것이다.

각 팀들의 쿼터별 득실 편차도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해도 눈에 확실하게 띄는 기록은 더욱 장점으로 만들거나 해법을 찾아야 한다.

1승 1패를 기록 중인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쿼터와 3쿼터에서 강했다. 1,3쿼터 득실 편차는 +9.5점(21.5-12.0)과 +10점(26-16)이었다.

혁 가스공사 감독은 오프 시즌 내내 수비를 강조했는데 1쿼터와 3쿼터 실점이 가장 적은 덕분에 1,3쿼터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물론 3쿼터 평균 26.0점도 최강이다.

이에 반해 안양 정관장은 2,4쿼터에서 각각 -10.5점(15.5-26.0)과 -11.0점(14.5-25.5)으로 10점 이상 열세다. 정관장은 2,4쿼터에는 득점도 가장 적게 올리는데다 실점도 가장 많이 해서 큰 열세에 놓였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지난 24일 창원 LG와 경기를 앞두고 “이렇게 저렇게 해보겠다는 기술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2쿼터 때 선수교체가 되었을 때 급격하게 떨어지는 게 있다”고 말했다. 기록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2쿼터와 4쿼터 최강자는 +11.0점(29.5-18.5)의 고양 소노와 9.7점(23.0-13.3)의 LG다. 두 팀은 26일 맞대결을 펼친다.

1쿼터와 3쿼터에서 가장 크게 끌려간 팀은 -7.0점(14.5-21.5)의 서울 삼성과 -6.7점(14.3-21.0)의 LG다. 삼성과 LG 모두 1,3쿼터 득점이 적어 주도권을 상대에게 내줬다.

시즌 초반 드러난 각 팀들의 쿼터별 득실 편차를 살펴보면서 주말 6경기를 즐겨보자.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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