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열심히 응원하겠다. 준PO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

왜 대타 출격조차도 안되는 것일까. 두산 베어스 핵심 양의지가 현재 몸상태를 설명했다.

두산은 2일 잠실구장에서 KT 위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4위 어드밴티지를 안은 두산은 이 경기만 이기면 준플레이오프 진출이다. 패해도 2차전에서 이기면 된다.

다만 이번 시리즈 악재가 있다. 공-수의 핵 양의지가 출전이 어려운 것이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대타도 안된다“고 했다.

쇄골 통증 때문이다. 염증이 생겼는데 낫지를 않는다. 지난달 21일 LG 트윈스전 이후 개점 휴업상태인데 통증이 잡히지 않고 있다.

KT전 훈련을 마치고 만난 양의지는 “오히려 수비는 괜찮다. 그런데 타격에 지장이 있다“고 말하며 “휘두르는 순간 통증이 온다. 주사는 맞지 못해 약으로 치료를 하는데 통증이 잘 잡히지 않는다. 지금 괜히 무리했다가 더 큰 부상이 올까봐 조심하는 단계다. 훈련도 타격감을 잃지 않기 위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의지는 이어 이번 와일드카드 결정전 출전에 대해 “나는 열심히 응원을 해야할 것 같다“며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도 문제지만, 다음 무대로 올라갈 경우 양의지가 필요하다. 양의지는 “일단 준플레이오프 일정에 맞춰 준비를 하고 있다. 트레이닝 파트에서도 그렇게 신경을 써주고 계신다. 통증만 잡히면 될 것 같다. 타격만 되면, 수비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양의지는 중요한 1차전 에이스 곽빈과 호흡을 맞추지 못한다. 양의지는 곽빈에 대해 “어릴 적부터 함께 했는데, 이렇게 15승 투수가 될 줄 몰랐다. 많이 성장했다. 혼자 선발진을 이끌다시피 했다. 정말 대견하다“며 곽빈이 좋은 활약을 해줄 거라 기대했다.

이어 자신을 대신해 마스크를 쓰는 김기연에 대해서는 “요즘 젊은 선수들은 긴장이 없더라. 큰 경기를 오히려 뛰고 싶어 한다. 내가 오히려 옆에서 뭐라고 하면 그게 더 긴장을 만들 것 같아 특별한 얘기를 안했다“고 밝혔다.

잠실=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57건, 페이지 : 13/5076
    • [뉴스] 손흥민 또또 안 보여...유로파 원정길 미동..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손흥민이 2경기 연속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토트넘은 오는 4일 오전 1시 45분(이하 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그루파마 아레나에서 페렌츠바로시와 2024~2025시즌..

      [24-10-02 21:02:00]
    • [뉴스] 뉴진스 민지, 소원 성취 두산 '찐팬' 인증..

      [잠실=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걸그룹 뉴진스 민지가 잠실구장을 찾아 힘찬 응원을 펼쳤다.2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1차전 경기가 열렸다. 뉴진스 멤버 민지는 잠실구장을 찾아..

      [24-10-02 20:38:00]
    • [뉴스] [EASL] 해먼즈, 3Q 21점 폭발→총 ..

      [점프볼=홍성한 기자] 해먼즈가 3쿼터에만 21점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KT 역시 개막 경기서 웃었다.수원 KT는 2일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산미겔 비어맨(필리핀)과의 2024-..

      [24-10-02 20:37:45]
    • [뉴스] 이강인 엇갈린 평가 “그나마 잘했다“ vs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챔피언스리그 아스널전 '가짜 9번'으로 나선 이강인(PSG)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다. 전혀 위협적이지 않았다는 비판도 있는 반면 그나마 괜찮았다는 긍정 평가도 적지 않았다.PSG는 2일(한..

      [24-10-02 20:11:00]
    • [뉴스] 1088만 7705명이 만든 역사적 행진…2..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그야말로 역대급이다.꿈의 10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 KBO 리그가 총 1088만 7705명의 총 관중을 기록하며 정규 시즌 일정을 마쳤다.3월23일 개막전 전 경기 매진과, 시즌 마..

      [24-10-02 19:48:00]
    • [뉴스] '뎀벨레 제외+이강인 제로톱' 최악의 결정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결정은 최선이었을까. 아스널 수비수는 그렇지 않았다고 평가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0..

      [24-10-02 19:47:00]
    • [뉴스] 한양대, 7위로 PO 향한다... 연세대와 ..

      한양대가 플레이오프에서 연세대와 만난다.한양대학교는 2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0-54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한양대는 7승 7패를 기록..

      [24-10-02 19:13:52]
    • [뉴스] ‘OP 부키리치-메가’ 장착한 정관장, 흥국..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과 흥국생명이 격돌한다. 사실상 아포짓 자원인 반야 부키리치(부키리치), 메가왓티 퍼티위(메가) 카드를 꺼내 든 정관장을 상대하는 흥국생명. 그 공략법은 무엇일까. 정관장과 흥국생명은 2일 오후 ..

      [24-10-02 19:01:13]
    • [뉴스] 역대급 배신자 만들 계획 완료...24년 동..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리버풀이 제러드 브랜스웨이트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는 소식이 등장했다. 리버풀과 에버턴은 평생의 앙숙 관계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각) “내년 여름 브랜스웨이트를 영입하기 위해 새로운..

      [24-10-02 18:47: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