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최창환 기자] 일라와라가 완승과 함께 시즌을 시작한 가운데, 이현중은 화력을 뽐내며 힘을 보탰다.

일라와라 호크스는 21일 호주 퍼스 HBF 스타디움 NBL 2023-2024시즌 개막전에서 케언즈 타이팬스를 102-75로 완파했다.

다리우스 데이스(20점 12리바운드)가 데뷔 경기부터 더블더블과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고, 샘 프롤링(19점 8리바운드)도 제몫을 했다. 교체 출전한 이현중은 16분 59초 동안 12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록슛을 기록했다. 3점슛을 5개 가운데 3개 넣는 등 야투율은 50%(3/6)였다.

시즌 개막 직전 열렸던 블리츠 컵대회에서 이현중의 경기력은 썩 좋지 않았다. 첫 경기에서는 3점슛 2개 포함 11점으로 활약했지만, 이후 2경기에서는 평균 4점 4리바운드에 그쳤다. 2경기 3점슛 성공률이 11.1%(1/9)에 불과했지만, 이유 있는 침묵이었다. 이현중은 경미한 손가락 부상을 안고 경기를 뛰었다.

이현중은 시즌 첫 경기에서 화력을 되찾았다. 일라와라가 근소하게 앞선 1쿼터 중반 교체 투입된 이현중은 1점 차로 쫓긴 상황서 3점슛을 시도하다 롭 에드워즈로부터 자유투 3개를 얻어냈다. 결과는 3/3. 감을 잡은 이현중은 이어 19-12로 달아나는 3점슛까지 터뜨렸다. 일라와라는 이현중의 활약을 앞세워 26-21로 1쿼터를 마쳤다.

이현중은 2쿼터에 시도한 3점슛 1개가 무위에 그쳤지만, 팀플레이로 일라와라의 리드에 힘을 보탰다. 이현중은 2쿼터 종료 2분 전 프롤링의 골밑득점을 어시스트했고, 곧바로 수비 리바운드도 따냈다.

일라와라는 54-45로 맞이한 3쿼터에 더욱 멀리 달아났지만, 이현중의 화력은 잠잠했다. 3쿼터 중반부터 4분 54초를 소화하며 중거리슛, 3점슛을 각각 1개씩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에 그쳤다.

이현중은 4쿼터에 존재감을 되찾았다. 일라와라가 92-69까지 달아나 승기를 잡은 경기 종료 3분여 전. 교체 투입된 이현중은 메이슨 피틀링이 공격 리바운드 후 곧바로 패스해 찬스를 맞았고, 45도에서 깔끔한 3점슛을 터뜨렸다. 이현중은 이어 윌리엄 히키의 골밑득점을 어시스트하는가 하면, 블록슛도 만들었다. 공수에 걸쳐 존재감을 뽐낸 이현중은 경기 종료 23초 전 똑같은 지점에서 3점슛을 추가, 시즌 첫 경기부터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사진_일라와라 호크스 소셜미디어 캡처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98건, 페이지 : 13/5070
    • [뉴스] [김태술의 주간 MVP] “허훈에게 더 잘하..

      [점프볼=최창환 기자] 어느덧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가 마무리됐다.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7연승을 질주, 순위 싸움에 소용돌이를 일으킨 게 화두가 된 라운드였다.점프볼은 2024-2025시..

      [24-11-11 11:00:07]
    • [뉴스] [골프소식]넥센, 2025 세인트나인 주니어..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넥센이 한국 골프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인재 모집에 나섰다.넥센은 오는 30일까지 2025 세인트나인 주니어 선수단을 모집한다. 전국 중-고교 재학 중인 여자 아마추어 선수가 대상(2025..

      [24-11-11 10:52:00]
    • [뉴스] '얼굴 피범벅+상처 치료만 10바늘'...1..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특급 유망주의 투혼은 경기 후에도 끝나지 않았다. 심각한 얼굴 부상에도 다음 경기에 출전했다.쿠바르시는 11일(한국시각)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

      [24-11-11 10:47:00]
    • [뉴스] “왜 패스 안해“ 손흥민 분노 폭발→“모든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그야말로 충격패다. 지난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두 번째 시즌 만에 경질 위기에 내몰렸다.토트넘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

      [24-11-11 10:47:00]
    • [뉴스] “많이 의지했던 선배들인데“…75억에 잡은 ..

      [타이베이(대만)=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24 WBSC 프리미어12 준비에 한창인 야구 대표팀.이들이 머물고 있는 대만 타이베이에서도 KBO리그 스토브리그는 뜨거운 관심사다. 출국 당일 대만으로 날아갈 때부터 ..

      [24-11-11 10:41:00]
    • [뉴스] 서울 강서구,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위한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단기스포츠체험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스포츠강좌이용권은 취약계층에게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4-11-11 10:13:00]
    • [뉴스] [1라운드 리뷰] 가스공사 1위·DB 최하위..

      [점프볼=최창환 기자] 하위권으로 꼽혔던 팀이 돌풍을 일으키는 것도, 우승 후보로 꼽혔던 팀이 추락하는 것도 프로의 세계에서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런데 두 가지 이변이 동시에 일어나는 건 보기 드물다...

      [24-11-11 10:00:39]
    • [뉴스] [1라운드 리뷰] 또 자밀 워니고, 또 앤드..

      [점프볼=홍성한 기자] 팀 전력의 핵심. 돋보인 외국선수는 누구였을까.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가 벌써 막을 내렸다. 14일 열린 3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됐다.언제나 그랬듯 외국선수들의 활약 ..

      [24-11-11 10:00:24]
    • [뉴스] [1라운드 리뷰] ‘시즌 초반부터 부상자 속..

      [점프볼=조영두 기자] KBL에 부상 주의보가 발령됐다.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일정이 모두 종료됐다. 물고 물리는 양상이 전개되며 절대 강자 없는 치열한 순위 싸움을 예고했다. 그러나 ..

      [24-11-11 10:00:11]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