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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신승민이 봄 농구와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2가지 목표를 밝혔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구단은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2024-2025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시즌 가스공사는 7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가스공사 선수들은 봄 농구를 목표로 조직력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팀의 핵심 멤버로 성장한 신승민 역시 가장 열정적으로 훈련에 참가했고 13일 열렸던 시마네 스사노매직과의 경기에서 공수 양면에서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신승민은 “전지훈련의 취지가 한국에서 했던 것을 실전에서 써보기 위함이고 일본 전지훈련 기간부터 앤드류 니콜슨이 합류해 손발을 맞추는 것이라 알고 있다. 부족한 점도 있긴 하지만 순조롭게 팀워크를 맞춰가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의 말처럼 가스공사 선수들은 경기를 치르며 한 단계씩 발전한 팀워크를 보이기도 했다. 가스공사는 라이징제퍼 후쿠오카는 물론 가고시마 레브나이즈, 시마네 등 다양한 팀들과 경기를 치르며 자신들의 팀 컬러를 확실하게 구축해나가고 있었다. 또한 가스공사 선수들은 코트 안에서는 물론 경기장 밖에서도 함께 어우러지며 라포를 쌓아가고 있었다.


이에 신승민은 “외국에서 함께 생활하고 이동하고 밥 먹고 같은 공간에 있다 보니 한국에서 보다 끈끈해지는 것 같다. 선수들 간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이번에 팀에 합류한 (정)성우 형과 (곽)정훈이와도 가까워지고 함께 발전해나가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승민은 프로에 와서 포지션 변경을 진행했다. 연세대 재학 시절 파워포워드 역할을 맡아 팀을 이끌었지만 가스공사에 와서는 스몰포워드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어색할 법도 하지만 신승민은 훈련에 매진하며 사령탑의 주문을 이행하려 노력했다.


지난 8월 중순 연습경기 도중 만난 신승민은 “죽을 것 같다. 땀도 정말 많이 흘리고 감독님 지시사항을 따르려고 고민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그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걸까. 신승민은 13일 열린 시마네와의 경기에서 정확한 슈팅 능력, 완벽한 수비 로테이션 등을 선보이며 팀의 핵심 멤버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신승민은 “고생을 정말 많이 했다. 조금 더 앞선으로 가기 위해 포지션 변경을 했는데 사실 쉽지만은 않았다. 이번 비시즌 목표는 1번부터 5번까지 모두 수비할 수 있는 선수가 되는 것이다. 그걸 위해 많은 땀을 흘렸다. 일본 전지훈련에서는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고 팀에 도움이 되는 방향에 익숙해졌다. (이)대헌이 형과도 경기를 치르며 소통하고 손발을 맞춰가고 있다“고 밝혔다.








신승민은 매 시즌 성장을 거듭해왔다. 출장 시간, 득점, 리바운드 등 기록적인 측면에서도 수직 상승을 보였으며 팀의 핵심 수비수를 맡는 등 중책을 맡아왔다. 그렇다면 4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신승민이 개인적으로 설정한 목표가 있을까.


신승민은 “팀적인 목표는 봄 농구를 길게 가져가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팀 성적과 더불어 한 단계 성장해 국가대표에 승선하는 것이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전 포지션을 수비하는 것을 많이 준비했다. 제 신장에 그러한 것들이 가능해지면 국제무대에서도 충분히 쓰임새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 더 영리하게 수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국가대표라는 자리가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것이고 공격적으로 뛰어난 선수들이 많지만 수비에서 힘을 내줄 수 있는 선수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상대 수비가 몰렸을 때 나오는 3점슛도 많이 연습하고 있다“고 알렸다.


사진 = 한국가스공사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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