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과의 3년 계약에 합의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12일(한국시각) '아르테타 감독은 2027년까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머물게 되는 새로운 계약에 동의함으로써 아스날에 그의 장기적인 미래를 약속했다. 아르테타 감독의 이전 계약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양 당사자는 현재 3년 연장을 통해 불확실성을 없애기 위해 움직였다. 이러한 합의는 일요일 북런던 더비에서 지역 라이벌인 토트넘 홋스퍼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아스날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곧바로 아스널의 오피셜이 나왔다. 아스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테타 감독이 클럽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발표했다.

아스널은 아르테타 감독의 업적을 내부적으로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2019년 12월 아스널에 합류한 아르테타 감독은 팀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 축구 정상에 다시 세우는 힘을 보여줬다. 팀과 구단 그리고 서포터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데 핵심 인물이었다'며 아르테타 감독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아르테타 감독은 2019~2020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컵 우승, 2020년과 2023년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차지했다. 아스널은 아르테타 감독이 부임했을 때만 해도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목표로 하는 팀이었지만 이제 EPL 우승을 노리는 팀으로 성장했다. 최근 2시즌 동안 맨시티를 가장 위협했던 팀이었다. 차이가 미미할 정도로 아스널은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 4년 정도의 시간 동안 아르테타 감독은 EPL 이달의 감독상 7번까지 수상했다.

조쉬 크뢴케 아스널 공동회장은 “우리는 아르테타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기쁘다. 아르테타 감독은 가장 높은 위치를 끊임없이 추구하며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감독이다. 그는 아스날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2019년 12월 합류한 이후 아스날 방식으로 팀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며 재계약에 대한 만족을 드러냈다.

또한 “클럽에는 훌륭한 팀 정신이 있다. 우리 사이에 유지하고 있는 강한 유대관계와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믿음을 통해 우리는 함께 우승한다는 목표를 계속 이어가면서 흥분하고, 자신감을 갖고 있어 기대하고 있다“며 이제는 제대로 우승을 노려보겠다고 다짐했다.

에두 아스널 스포츠 디렉터 또한 “아르테타 감독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는 클럽의 모든 사람에게 매우 긍정적이고 자랑스러운 순간이며 우리 모두가 추구하는 일의 중요한 부분이다“며 아르테타 감독과의 재계약이 구단 최우선 순위였다고 밝혔다.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와 합류한 첫날부터 축구 감독으로서 뿐만아니라 훌륭한 가치관을 지닌 사람으로서 그의 자질을 보여주었다. 우리는 하고 있는 일과 함께 달성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강한 믿음을 갖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의 새로운 계약은 우리가 새로운 차원을 목표로 하는 데 있어 안정감과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준다“고 덧붙였다.

아르테타 감독 역시 “저는 매우 자랑스럽고 기대되며 다음에 무엇이 나올지 기대된다. 나는 내가 있는 곳과 클럽의 모든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선수들과 클럽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우리는 클럽과 팀을 감정적으로 변화시킨 서포터들과 함께 다가오는 해를 기대하고 있다. 팬들은 우리를 변화시켰고 우리는 이제 달라졌다. 우리는 함께 여행을 계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250건, 페이지 : 13/5125
    • [뉴스] [오프시즌 위클리] ‘해피 추석’에도 멈추지..

      [점프볼=홍성한 기자] 해외 전지훈련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추석이 껴있는 9월 셋째 주 기준. 나가 있는 구단은?시즌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구단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해외로 떠나 전력을 끌어올리고 있..

      [24-09-16 11:00:45]
    • [뉴스] 우리가 알던 오승환이 아니다...정신 못 차..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왜 홈런을 맞을 수밖에 없었을까. 왜 우리가 알던 오승환의 모습을 볼 수 없었나.삼성 라이온즈에는 충격적인 주말 이틀이었다. SSG 랜더스와 연속 난타전을 벌였다. 결과는 9대11, 9대14..

      [24-09-16 10:08:00]
    • [뉴스] 퍼펙트큐 앞세운 사이그너, 프로당구 PBA ..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가 퍼펙트큐를 앞세워 프로당구 PBA 투어 16강에 올랐다.사이그너는 1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

      [24-09-16 09:43:00]
    • [뉴스] 평점 여전히 짜네! 소득없었던 SON의 북런..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시즌 첫 북런던 더비. 손흥민은 풀 타임을 소화했지만, 침묵했다. 토트넘은 석패했다.토트넘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

      [24-09-16 09:33:00]
    • [뉴스] 맨시티 무섭다, 바이에른 뮌헨 '1억 200..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자말 무시알라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결별을 결심한 모습이다.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무시알라가 바이에른 뮌헨의 최근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맨시티를 필두로 세계 최대 ..

      [24-09-16 08:57:00]
    • [뉴스] '200안타 영광은 잊었다' LG 암흑기→고..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2023년은 잊었다. 서건창에게 2024년 KIA 타이거즈는 데뷔 첫 우승으로 기억될 것 같다.2008년 LG 트윈스 신고선수를 시작으로 프로야구에 입문, 2014년 201안타와 시즌 MV..

      [24-09-16 08:51:00]
    • [뉴스] SK가 경기를 펼칠 치바 제츠의 새로운 홈구..

      SK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치바 제츠의 새로운 홈구장에서 경기를 갖는다.서울 SK 나이츠는 16일 오후 2시 5분 치바현 후나바시시에 위치한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치바 제츠와 '호텔 플로라 프리시즌 게..

      [24-09-16 08:36:44]
    • [뉴스] 또 방출 주장 나올 위기...“홈 관중 분노..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주장 손흥민도 고개를 들 수 없었다. 부진한 경기력과 함께 토트넘의 패배를 막지 못하며 혹평이 쏟아졌다.토트넘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

      [24-09-16 08:07:00]
    • [뉴스] [NBA] '슈퍼팀이 더 강해졌다' 뉴욕, ..

      [점프볼=이규빈 기자] 뉴욕이 모리스를 품었다.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은 16일(한국시간) 뉴욕 닉스가 베테랑 포워드 마커스 모리스와 1년 최저 연봉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모리스는 2023-2024시즌 ..

      [24-09-16 08:03:01]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