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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여자배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결승 진출을 목표로 전진 중이다.

한국은 지난 1일 중국 장먼에서 개막한 제22회 아시아청소년여자U20배구선수권대회에 출격했다.

개최국 중국을 포함해 총 12개 팀이 4개조로 나뉘어 각축을 벌였다. D조에 속한 한국은 지난 1일과 2일 대만, 뉴질랜드를 모두 3-0으로 제압하며 조 1위로 8강 결선 무대에 올랐다.

장윤희 감독은 세터 김다은(목포여상), 아포짓 신은지(정관장), 아웃사이드 히터 이주아(목포여상)와 전다빈(중앙여고), 미들블로커 김세빈(한국도로공사)과 이지윤(중앙여고), 리베로 박채민(강릉여고)을 2경기 연속 선발로 기용했다.

이 가운데 미들블로커 이지윤은 뉴질랜드전에서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12점을 터뜨렸고, 2경기에서 총 21점을 올리며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주아도 2경기에서 17점을 기록했고, 캡틴 김세빈과 세터 김다은은 나란히 13점씩 올렸다. 신은지도 2경기에서 12점을 터뜨렸다. 특히 세터 김다은은 2경기 연속 4서브를 기록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조별예선에서 막강한 전력을 드러낸 한국은 당당히 조 1위를 차지했다. B조 1, 2위 팀 그리고 D조 2위 팀인 대만과 8강 F조에 편성돼 4강행 티켓을 놓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이미 대만전 승리로 1승을 안은 채 8강에 오른 한국은 5일 B조 2위 팀과 격돌한다. 6일에는 B조 1위를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일본과 맞대결을 펼친다.



아시아배구연맹(AVC)에 따르면 장윤희 감독은 조별예선을 마친 뒤 “대만은 작지만 빠른 팀이다. 이에 잘 대처할 수 있었다. 뉴질랜드는 키가 크지만 빠르진 않았다. 이들을 상대하는 법을 배웠다”면서 “8강에서 일본과 맞붙을텐데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회 상위 4개 팀에는 내년 국제배구연맹(FIVB) U21 세계선수권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세계선수권 티켓과 이 대회 결승행까지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한국 U20 여자배구대표팀은 1980년 제1회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후에는 준우승만 4회(1990· 1992·1998·2010), 3위만 8회 기록했다. 가장 최근에는 2014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후 2016년과 2018년 5위, 2022년에는 4위에 머물렀다.

장윤희호의 목표는 결승 진출이다. 한국은 2010년 준우승 이후 14년 만의 결승행에 도전한다.

한국의 가장 큰 무기는 팀워크다. 아울러 장윤희 감독은 2020년 U17 대표팀을 맡은 뒤 2022년부터 U18 대표팀을 이끌며 현 멤버들과 함께 호흡했다. 앞서 그는 "선수들의 잠재력을 믿고 있다. 결승까지 올라가서 강한 팀들과 붙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장먼에서의 해피엔딩을 꿈꾼다.

한편 ‘역대 통산 7회 우승’을 기록한 일본은 3회 연속 왕좌 등극을 노린다. 일본에 가로막혀 2018, 2022년 연속 준우승에 그친 중국은 2016년 이후 8년 만의 우승을 바라본다. 그동안 통산 12회로 가장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중국도 안방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사진_A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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