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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최창환 기자] 올해 국제대회는 없지만, 옥석을 가리는 작업은 계속된다. 전병준 감독이 트리플잼 현장을 찾은 이유다.

전병준 3x3 여자대표팀 감독은 29일에 이어 30일 역시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트리플잼이 열린 스타필드 고양 센트럴 아트리움을 찾았다. 최근 여자대표팀 코칭스태프로 선임된 박수호 감독, 양지희 코치도 현장에서 트리플잼을 관전했다.

전병준 감독은 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이수챌린지페스타 3x3 2024도 지켜본 바 있다. 전병준 감독은 이수챌린지에 이어 트리플잼 2일 차 일정도 2층에서 관전했다. “여기서 보는 게 한 눈에 들어온다(웃음).” 전병준 감독의 말이다.

3x3 여자대표팀은 올해 국제대회가 없다. 내년 3월 FIBA(국제농구연맹) 3x3 아시아컵을 앞두고 있지만, 전병준 감독은 보다 멀리 내다봤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옥석을 가리고 있었다.

3x3는 만 23세까지 출전할 수 있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2004년생부터 출전이 가능하며, 이번 대회에 2004년생이 대거 출전했다. 특히 부천 하나원큐는 4명 모두 2004년생이었다.

전병준 감독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 가운데에는 박진영(하나원큐), 이예나(삼성생명), 허유정(신한은행), 이혜주(KB스타즈) 등이 눈에 띄었다. 트리플잼에 나오진 않았지만 고현지(KB스타즈), 김정은(BNK썸)도 주목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는 나이를 고려해 선수들을 살펴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7년 이벤트 성격이 강한 대회로 첫 선을 보였던 트리플잼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해외 팀들도 초청하는 국제대회로 판을 키웠다. WKBL의 노력은 결실을 맺었다. 이번 대회 우승 팀에겐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우먼스 시리즈 출전권이 주어진다.

전병준 감독 역시 트리플잼의 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 호평을 내렸다. 전병준 감독은 “여자선수들만 참가하는 3x3 대회는 흔치 않다. 매년 필리핀에서 열리는 마닐라 허슬이라는 3x3 대회를 보러 가는데 3x3 전문 선수들이 출전해 굉장히 수준이 높다. 트리플잼 역시 이에 못지않다. 3x3뿐만 아니라 5대5 대표 출신도 출전했다. 점차 3x3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_최창환 기자,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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