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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박지현(뱅크스타운)이 6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 행진을 이어갔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뱅크스타운 브루인스는 30일 호주 시드니 뱅크스타운 바스켓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NBL1 여자부 동부 컨퍼런스 홈경기에서 맨리 워링가에 67-96으로 패했다. 뱅크스타운은 3연패에 빠져 동부 컨퍼런스 15위로 내려앉았다.

선발 출전한 박지현은 32분 19초를 소화하며 16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스틸과 블록슛도 1개씩 곁들였다. 득점과 리바운드는 팀 내 최다 기록이었으며, 6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 행진도 이어갔다.

박지현이 제몫을 했지만, 뱅크스타운은 완패를 면하지 못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열세(26-49)를 보인 가운데 2점슛 성공률은 38.5%(15/39)에 머물렀다.

박지현은 1쿼터에 침묵했다. 4번째 야투가 들어가기 전까지 무득점에 그치는 등 경기 초반 야투 난조를 보였다. 1쿼터 막판 돌파에 이은 추가 득점으로 침묵을 깬 박지현은 2쿼터에 존재감을 과시했다. 2쿼터 초반 맨리의 벤치 테크니컬파울로 얻은 자유투로 첫 득점을 만들었고, 이후 3점슛과 돌파 등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박지현은 2쿼터에 팀 내에서 가장 많은 8점을 올렸다.

박지현이 분전했지만, 뱅크스타운은 좀처럼 분위기를 전환하지 못했다. 36-46으로 맞이한 3쿼터 스코어에서 9-23으로 밀리며 일찌감치 백기를 들었다. 박지현 역시 3점슛 1개만 넣는 데에 그쳤다. 박지현과 함께 주축으로 꼽히는 바이올렛 모로우(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마저 야투 난조(2/12)를 보인 뱅크스타운은 결국 1쿼터 초반 주도권을 넘겨준 후 줄곧 끌려다닌 끝에 완패했다.

#사진_뱅크스타운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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