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24 20:11:00]
[점프볼=최창환 기자] 일라와라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이현중도 아쉬움을 남겼다.
일라와라 호크스는 24일 호주 시드니 윈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열린 NBL 2024-2025시즌 멜버른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87-92로 패했다.
2연승에 마침표를 찍은 일라와라는 시드니 킹스와 공동 1위가 됐다. 3위 멜버른과의 승차는 0.5경기 차로 줄어들었다.
교체 출전한 이현중도 아쉬움을 남겼다. 15분 18초를 소화하는 동안 3점(야투 1/4) 1리바운드 2어시스트에 그쳤다. 파울은 4개 범했다. 일라와라는 윌리엄 히키(17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2블록슛)가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지만, 잭 화이트(12점 19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3블록슛)를 앞세운 제공권 싸움에서 밀려 끝내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1쿼터 종료 3분여 전 처음 투입된 이현중은 잔여시간을 모두 뛰었지만, 이렇다 할 존재감을 보여주진 못했다. 슛 시도도 없었다. 2쿼터 역시 마찬가지였다. 2쿼터 중반 다시 코트를 밟은 직후 던진 중거리슛은 림을 외면했고, 이후 파울만 범했을 뿐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일라와라도 2쿼터 종료 직전 화이트에게 자유투, 골밑득점을 연달아 내줘 37-40으로 2쿼터를 마쳤다.
3쿼터 역시 리바운드를 따냈을 뿐 2회 시도한 3점슛은 모두 림을 외면했던 이현중은 4쿼터 막판 득점 가뭄을 씻었다. 경기 종료 27초 전 와니 스와카의 골밑득점을 어시스트하는가 하면, 경기 종료 21초 전에는 격차를 3점으로 좁히는 3점슛을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다만, 일라와라가 전세를 뒤집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일라와라는 이후 끈질긴 파울 작전을 통해 추격전을 이어갔지만, 3점슛은 번번이 림을 외면했다. 이현중도 더 이상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아쉬움 속에 2연승 행진을 마감한 일라와라는 오는 26일 S.E 멜버른 피닉스를 상대로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사진_일라와라 소셜미디어 캡처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맨유 대역전 드라마 연출?...레알 마드리드..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폰소 데이비스와의 영입 경쟁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이겼다는 소식이 등장했다.알폰소는 2024~2025시즌이 끝나면 이적시장에서 엄청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
[24-10-24 22:45:00]
-
[뉴스] 생애 첫 태극마크, 그런데 주장까지 맡았다…..
[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대표팀 유니폼은 처음 입어봐서….“류중일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프리미어12 대표팀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훈련을 진행했다.송성문(27·키움 히어로즈)은 이번 대표팀 주장으..
[24-10-24 22:15:00]
-
[뉴스] “왜 페널티킥 안 줘!→무능하다“ 리버풀 억..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이 페널티킥을 빼앗겼단 주장이 나왔다.영국 언론 더선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명백한 페널티킥을 빼앗겼다. 리오 퍼디낸드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보도..
[24-10-24 21:51:00]
-
[뉴스] 은퇴 번복 후 복귀→감독 사랑 듬뿍 받는 보..
“힘들어도 뛸 수 있다는 사실이 좋아요.“창원 LG 세이커스는 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82-75로 승리했다. 이날 LG 승리의 숨은..
[24-10-24 21:49:50]
-
[뉴스] [기록] ‘페리맨과 재키 존스 사이’ 마레이..
[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아셈 마레이가 150경기 만에 정규리그 통산 2,0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라이언 페리맨의 142경기보다 많고, 재키 존스의 151경기보다 적다. 창원 LG는 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
[24-10-24 21:49:48]
-
[뉴스] 초대형 이적 터진다! '98골 21도움' 제..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제2의 티에리 앙리'라는 별명을 가진 공격수가 런던 연고 구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영국의 팀토크는 23일(한국시각) '뉴캐슬 슈퍼스타 알렉산더 이삭이 2025년 이적을 추진할 수 ..
[24-10-24 21:47:00]
-
[뉴스] 공격수들 향해 '쓴소리' 낸 오기노 감독 "..
오기노 마사지 OK저축은행 감독이 팀 공격수들을 향해 쓴소리를 냈다.OK저축은행은 2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현대캐피탈전에서 3-0 셧아웃 패배를 떠안았다. 지난..
[24-10-24 21:43:40]
-
[뉴스] “비 덕에 110구“ 코너 몰린 삼성의 최후..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등판 사이 마다 비가 온다.그 덕분에 하루씩 더 쉴 수 있었다. 힘을 많이 쏟아 던져야 하는 포스트시즌 선발투수에게는 꿀맛 같은 하루 더 휴식이다.삼성 라이온즈의 2024 한국시리즈 운명을 ..
[24-10-24 21:41:00]
-
[뉴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재도 만나는 양준..
양준석이 원맨쇼를 펼쳤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82-75로 승리했다. LG의 1순위 유망주 양준석이 원맨쇼..
[24-10-24 21:40:59]
-
[뉴스] “한가운데 직구에 반했다.“ 롤모델이 '엘동..
[이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드래프트 소식을 듣고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까지 기뻐했다.최고 구속 156㎞를 찍었던 서울고 김영우는 1라운드 10순위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었다. 2학년때인 2022년 10월 팔..
[24-10-24 21:40:00]
|
|||||